1. “인도-EU 전략적 파트너십” AI 및 로봇 공학, 순환 경제, 전기 모빌리티 및 농식품 가공 분야 등 연구혁신 분야에 협력 증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연구 및 혁신 분야에서 인도 -EU의 장기적인 전략적 관점을 개발하고 채택하기 위해 제13차 과학 및 기술 협력 공동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최했다.

양측은 인도-EU간 과학기술 혁신 분야의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연구혁신 회의에서 합의 된 일정 내에 이행 할 수 있는 행동 지향적 의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EU-인도 양측 간 정상 회의에서 채택 된 공동 성명과 “EU-인도 전략적 파트너십 2025 년까지의 로드맵”을 고려할 때, 양측은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탄소 중립 사회에 필요한 청정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는 Mission Innov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글로벌 포럼을 통해 Covid-19 대유행 지역 보건분야 협력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또한 극지과학 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조하였다.

https://knnindia.co.in/news/newsdetails/sectors/eu-india-strategic-partnership-to-focus-on-ai-robotics-circular-economy-electric-mobility-agri-food-processing

2. 인도 외교차관 "파리기후협약 목표 넘을 것…한국과 긴밀 협력"

인도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슈링라 차관은 "우리는 저탄소의 길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국제태양광연합(ISA) 같은 국제기구를 출범시켰다"며 "이미 80개국 이상이 가입했으며 한국도 동참해 이런 중요한 국제기구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이를 통해 2050 탄소 중립, 그린 W뉴딜의 근본 원칙 등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링라 차관은 이어 "인도는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국가적인 계획과 국제적인 활동 사이에서 시너지를 찾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6178500077

3. 한·인도 '스타트업 협력'에 거는 기대

한국-인도간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019년 2월 방한 때 `코리아 스타트업센터 설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히였고 이를 통해 양국 의 스타트업 분야 협력이 시작되었다. 이후 구루그람시에 스타트업 협력 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 대사관은 스타트업 챌린지스 행사로 인도 스타트업들이 에듀테크·아그리테크와 같은 분야에서 한국 기관들이 제시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상호 유익한 영향을 주는 만큼 대사관은 최근 인도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글로벌 VC커넥트 시리즈`를 기획했다.

한편, 인도는 세계 3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4만1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인공지능·로보틱스·클라우드컴퓨팅·사물인터넷·헬스테크·핀테크·에듀테크 등에서 활약 중이며, 10억 달러 이상 시장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이 39개인데 이 중 9개가 지난해에 출현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 모디 총리, “인도산 코로나 백신을 통해 모든 인류를 도울 예정”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백신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백신 수요의 상당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도의 엄격한 품질 관리 능력은 WHO 차원에서도 인정하는 추세이다. 뿐만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도 여러 질병과 병균이 많은 인도에서 수억 명이 서로 다른 질병에 대한 대량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그동안 성공적으로 수행 했다는 기록이 인도에서 생산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신뢰할 수 있는 자국의 생산 기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와 싸우는 모든 인류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인도 정부는 현재 약 13억 5000만명 인구 중 60%를 접종하고 전 세계의 다른 가난한 국가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백신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하며 WHO가 주도하는 국제 백신 협력 프로그램 ‘코백스(COVAX)’을 통해 최빈국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도에서 생산된 백신은 아시아,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빈국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 백신은 평균 단가가 200루피 (약 1만6000원) 정도로 선진국 생산 제품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이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208010002304

5. 인도-호주, 우주 협력분야 MoU 개정 합의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와 호주 우주국은 모디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지난해 발표한 양국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개정하기로 동의했다. 호주 산업과학기술부 장관인 Karen Andrews는 "우주는 흥미로운 개척지이며 우주 과학, 기술, 연구 협력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양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오며, 양국이 함께 일함으로써 위대한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또한 Karen Andrews 장관은 호주의 제조업 분야 우선순위 중 하나로 우주 항공분야가 자국의 핵심 산업이라고 밝혔다.

https://www.isro.gov.in/update/17-feb-2021/dr-k-sivan-chairman-isro-secretary-dos-had-meeting-with-new-head-of-australian

6. 미국, 인도와 “보건 분야 협력”을 위한 MOU체결 희망

미국 국무부 대변인 Ned Price는 월요일 일일정책 브리핑에서 “미국은 인도와의 보건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MoU를 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질병(COVID-19)에 대처하기 위한 진단, 치료,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백신 및 약 제조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모든 인류가 백신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인도와 협력하여 전염병 발생 문제 해결, 의료 시스템 강화,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 이르기까지 COVID-19에 대한 글로벌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뉴스위크 잡지에 따르면 타란짓 싱 산두(Taranjit Singh Sandhu) 인도 대사는 “최근 수년간 인도가 일반의약품과 백신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세계의 약국"으로 부상했으며”, “이는 많은 인구를 예방접종한 경험 외에도 큰 규모의 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춘 것”이라고 밝혔다.

https://science.thewire.in/health/us-says-it-looks-forward-to-mou-to-enhance-health-cooperation-with-india/

7. 인도, “폐열을 전기로..” 신소재 발견을 통해 가정용 장비 및 차량에 전원 공급

인도의 과학자들이 폐열을 효율적으로 변환하여 가정용 소형 장비 및 차량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잇는 새로운 “Lead (Pb) free material”을 발견했다.

자와할랄 네루 과학연구센터(JNCASR) 카니슈카 비스워스 교수와 연구팀은 카드뮴(Cd)과 함께 실버 안티몬 텔루라이드를 도핑하고 첨단 전자 현미경 기법을 사용하여 원자의 결과적 순서를 나노미터 단위로 시각화했다. 나노미터 규모의 원자 질서는 고체로 열을 전달하는 포논을 산란시키고, 물질의 전자 상태를 소산시켜 전기 수송을 강화한다.

이전에 보고된 아트 소재의 상태는 중온 범위(400~700K)에서 1.5~2 범위의 열전적 유공자(ZT)를 보여주고 있다.   연구팀은 573K에서 2.6으로 전기에너지 전환 효율에 대한 열을 14%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열전력 유공자수(ZT)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비스워스 교수는 현재 많은 양의 폐열이 발생하는 철강발전소인 TATA 철강과 협력하여 고성능 열전 소재와 장치를 상용화하려고 노력중이다.

https://indiaeducationdiary.in/new-material-found-can-efficiently-convert-waste-heat-to-electricity-to-power-small-home-equipment-vehicles

8. 인도우주연구기관(ISRO), PSLV-C51에 탑재된 위성 Amazonia-1 발사 예정

PSLV의 53 번째 미션 인 PSLV-C51은 브라질의 Amazonia-1을 기본 위성으로 발사하고 Sriharikota의 Satish Dhawan 우주 센터 (SDSC) SHAR에서 18 개의 공동 승객 위성을 발사 할 예정이다.

인도 우주국은 "기상 조건에 따라 2021년 2월 28일 1024Hrs IST로 발사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우주연구기관(ISRO)는 오늘(2021 년 2 월 25 일) PSLV-C51의 발사 리허설이 완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Amazonia-1은 INPE (National Institute for Space Research)의 광학 지구 관측 위성이다. 이 위성은 아마존 지역의 삼림 벌채를 모니터링하고 브라질 영토의 다양한 농업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원격 감지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구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PSLV-C51 / Amazonia-1은 우주국 산하 인도 정부 회사 인 NewSpace India Limited의 첫 번째 전용 상업 임무입니다.

https://www.newindianexpress.com/nation/2021/feb/25/isro-to-launch-amazonia-1-18-co-passenger-satellites-onboard-pslv-c51-on-february28-2268935.html

9. 잠무 정부 폴리텍대학, ICT 아카데미 첸나이와 MOU 체결

잠무(인도 북부) 주정부의 폴리텍대학이 지난 2월 25일, ICT 아카데미 첸나이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잠무 폴리텍대학의 학생들은 ICT분야 최신기술에 대한 지식과 실무를 습득할 것이며 취업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MoU는 정부 기술개발부서 Sajad Hussain Ganai이사, 잠무 정부 폴리텍 대학 Er Arun Bangotra 총장, ICT 아카데미 첸나이의 Lovetesh Kumar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잠무 주정부 측 한 관계자는, “이번 MoU의 목적은 ICT 아카데미 첸나이를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기술 교육을 전달함으로써 공학 기술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잠무 정부 폴리텍대학의 Er Arun Bangotra 총장은 “우리 대학이 선택한 기계 기울기, 인공지능, Fusion 360, 클라우드 프랙티저 등과 같은 기술 중심 과정은 현대 기술산업 변화 추세에 따라 학생들의 고용보장성과 신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crosstownnews.in/post/60867/government-polytechnic-jammu-inks-mou-with-ict-academy-chennai-.html

10. IIT 마드라스 연구진, 항암제 캠토테신의 대체 공급원 발견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IIT 마드라스) 연구팀이 항암제인 캠토테신의 대체 원료, 대체 공급원을 발견했다.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항암제인 캠토테신의 수요를 대규모로 충족시킬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인 생산 방법이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캠토테신은 중국 나무 캄프토테카 아쿠미나타(Camptoteca acuminata)와 인도 나무인 노하포디테스 님모니아나(Nothapodytes nimmoniana)의 종에서 채취 했는데 현재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과도한 초과 수확을 진행하였고, 이로 인해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경제적, 효율적 생산 및 천연자원 보존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IIT 마드라스 생명공학부 수레쉬 쿠마르 라얄라 교수는 이번 연구의 활용에 대해 "유방암, 폐암, 난소암, 대장암 세포 라인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미생물 추출물이 폐암(H1299), 난소암(SKOV3)에 대한 강력한 세포독성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https://www.outlookindia.com/website/story/india-news-iit-madras-researchers-identify-alternative-source-for-anti-cancer-drug-camptothecin/375361

행사/컨퍼런스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stronomy, Astrophysics, Space Science (ICAAS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ical, Electronics & Computer Science (ICEEC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Machine Learn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ICRML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