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1
6월 3일 미-인도 전략 파트너십 포럼은 미-인도 보건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가상 세션을 개최했다. 미국과 인도에서 수십만 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유튜브 피드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인도 보건 협력의 대화'라는 제목이 붙었고,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 행사의 패널들 중에는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타란지트 싱 산두(Singh Sandhu) 주미 인도대사, 인도 총리실 수석과학고문인 K. 비제이 라가반 박사, 과학기술부 생명공학부 서기관 리누 스와럽 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패널들은 각각 미국-인도 파트너십과 그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개진하고 공유했다. 산두는 "양국 파트너십을 상징한다"면서 미국의 도움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협력은 양국의 기관으로부터 우리의 최고의 정신을 모아준다"고 대사는 덧붙였다. 라가반 박사는 "이러한 시간들은 힘든 시간이고 미국과 인도가 협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덧붙였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는 “이 행사에서 준비한 연설에 따르면 세계 과학지식에 대한 인도의 기여는 모두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지식은 이미 COVID-19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파치 장관은 미-인도 전략 파트너십 포럼 웹 세미나에서 "인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극도로 어려운 보건 위기에 대해 말하며, 이러한 위기를 대처하는 데 있어 과학의 중요한 역할을 설명하면서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는 인도 정부의 상대 기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