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우주 및 과학 마일스톤 발표

2025-02-28

   인도 정부는 우주 탐사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기술부(MST) 지텐드라 싱 장관은 2035년까지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인 바라트 안타릭샤 정거장(Bharat Antariksha Station)을 건설하고, 2040년까지 인도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가냐안 임무(Gaganyaan mission)와 관련해 인도의 첫 유인 우주비행이 2024년 말에서 2026년 초 사이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심해 탐사 임무를 통해 인도 탐사선을 수심 6,000 미터까지 보내 해양 자원을 연구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최근 위성 발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스리하리코타(Sriharikota) 우주센터에서 432기의 외국 위성이 발사되었으며, 이 중 약 90%가 지난 10년 동안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정부는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바이오테크놀로지 E3 정책을 추진하며, 생명공학 혁신을 경제 성장, 고용 창출, 환경 지속가능성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기술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인도 정부는 2047년까지 인도를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urce: https://www.livemint.com/news/india/india-to-build-bharat-antariksha-station-by-2035-to-land-an-indian-on-moon-by-2040-union-minister-jitendra-singh-117338947862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