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산업연구협의회(CSIR), 지역 기술 강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4IR) 러닝 팩토리(Learning Factory) 출범

2021-11-29

과학산업연구협의회(CSIR)는 제조·공학 및 관련 서비스업 교육 훈련국(Manufacturing, Engineering and Related Services Sector Education Training Authority, MerSETA)과 손잡고 디지털 혁명의 기본 원리, 이익, 도전, 위해성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롭게 개발한 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IR) 러닝 팩토리(Learning Factory, LF)를 11월에 공식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장 시설 프로젝트 매니저인 샤니엘 다브라이(Shaniel Davrajh)박사는 아프리카는 글로벌 동향에 맞춰 새로운 기술에 접근, 구현하기 위한 준비가 늦기 때문에, 이 시설은 아프리카 4차 산업혁명(4IR)의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프리카는 일반적으로 4차 산업혁명(4IR)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여, 현지 환경에서의 4차 산업혁명(4IR) 구현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남아공의 경우 4차 산업혁명(4IR)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국가의 주류 교육 시스템이 상당히 경직되고 기술 발전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러한 배경에서 4차 산업혁명(4IR) 러닝 팩토리(LF)가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 (4IR) 러닝 팩토리(LF)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역에 시행될 기술 직업 교육 훈련(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TVET) 대학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과학산업연구협의회(CSIR)와 제조·공학 및 관련 서비스업 교육 훈련국 (MerSETA)이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각 지방에 2개씩 18개의 4차 산업혁명(4IR) 러닝 팩토리(LF)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초의 시설은 이스트케이프 미들랜즈(EastCape Midlands) 기술 직업 교육 훈련(TVET) 대학에서 시작되었다.

Source: https://www.engineeringnews.co.za/article/csir-nears-launch-of-4ir-learning-factory-to-bolster-local-skills-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