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국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진행

2022-02-28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산하 학제간 사이버 물리 시스템 미션(National Mission on Interdisciplinary Cyber-Physical Systems, NM-ICPS)이 지원하는 I-Data analytics and predictive technologies(DAPT)-HUB 재단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과 함께 양국의 과학기술 관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I-DAPT HUB은 전력 및 에너지, 통신, 도로 교통, 보건 및 가족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술 (Data analytics and predictive technologies, DAPT)를 연구하고 적용하는데 1,000만 루피(한화 약 1억 6천만원)예산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나라스 힌두 대학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Banaras Hindu University) 프라모드 쿠마르 자인(Pramod kumar Jain)교수는  "대유행 기간 동안 데이터 분석과 예측은 백신 준비 및 개발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늘날 과학계는 강력한 고성능 컴퓨터 예측 기술을 통해 주요 사회적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한 해결책을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광범위한 연구 생태계 조성은 시간이 필요하고, 양국의 공동 협력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번영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리고 인도-미국 간 협력이 혁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국 기업인 과학자들의 인재 풀을 활용할 것입니다. 이는 인도 정부가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바나라스 힌두 대학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Banaras Hindu University) 학장인 비카시 쿠마르 더비(Vikash Kumar Dubey)는 " 이 협력은 젊은 과학자들과 기술 관료들 사이의 상호 신뢰를 발전시키고, 우수한 인재 육성 및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혁신, 애플리케이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Source: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city/varanasi/indo-us-joint-research-to-solve-societal-challenges/articleshow/89553907.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