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심해 미션, 인도양 관측 네트워크 확장 도움

2022-03-28

M.라비찬드란(M.Ravichandran) 지구과학부(Ministry of Earth Sciences, MoES) 장관은 과학산업연구협의회(Council of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CSIR), 국가 해양 정보 서비스 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Ocean Information Services, INCOIS)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 국제인도양회의(International Indian Ocean Conference, IIOC)에서 인도양 연구에서 몬순(monsson) 예보 모델링을 통해 심해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된 400억 루피 (한화 약 6420억원)규모의 해양 탐사 미션은 기술 개발과 시연 및 생물 다양성,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해양탐사 미션은 지구과학부(MoES), 인도우주연구원(ISRO), 인도국방연구개발기구(DRDO), 원자력에너지국(DAE), 생명공학처(DBT) 과학산업연구협의회(CSIR)이 참여하여 5년간 진행될 것이다.

"이 임무를 통해 아르고 플로트(argo float)*, 표류장치(drifter)등의 기존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해양 기후 조건의 장기적인 변화를 관찰하는 전용 관측 시스템을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M. 라비찬드란(M. Ravichandran) 지구과학부(MoES) 장관은 전했다.

이 임무의 일환으로, 향후 몇 년 동안 계획되어 있는 정기적인 과학 순항 이외에도 8대의 심해 글라이더(glider), 48대 아르고 플로트(argo float), 150대의 표류장치(drifter)가 기존 관측 네트워크에 추가될 것이다. M. 라비찬드란(M. Ravichandran) 지구과학부(MoES)장관은 "이제 우리는 인도양에 대해 다른 대양과 동등한 수준의 관측 결과를 얻었습니다만, 아직 연구되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또한 인도양과 다른 대양의 다양한 과정과 연계성을 여전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인도양에 대한 해양 연구는 국제 인도양 탐험대의 설립 이후 두드러지기 시작되었다. 1962~1965년에 40척의 조사 선박을 사용해 13개국 이상이 참여하여 학제간 해양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총 면적은 7100만 평방 킬로미터에 이른다. 2단계는 2015년 12월에 시작되어 19개국 이상 71개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곧 발사될 오션샛 3호(Oceansat 3)는 관측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및 인공위성에 의한 관측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M 라비찬드란(M Ravichandran) 지구과학부(MoES) 장관은 덧붙였다.

인도는 국제인도양탐사대 활동에 참여하여 해양관측, 데이터 관리 및 예측, 역량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무인 해양기후관측기/ 위성뜰개

Source: https://indianexpress.com/article/cities/pune/deep-ocean-mission-to-help-strengthen-observational-network-over-indian-ocean-7819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