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생명공학 스타트업(Startup)투자를 위한 35억루피(한화 약 567억원) 규모의 엔젤 투자 네트워크 바이오엔젤스(BioAngels) 설립

2022-06-01

인도 스타트업(Startup)의 잠재력 발굴을 위해 생명공학산업연구지원협의회(Biotechnology Industry Research Assistance Council, BIRAC)는 인도엔젤네트워크(Indian Angel Network,IAN)와 함께 엔젤 투자자 네트워크인 바이오엔젤스(BioAngels)를 출범하였다.

바이오엔젤스(BioAngels)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Startup) 성장 장려를 위해, 인도 국내 최초의 바이오 분야 중심 엔젤 투자* 그룹이다. 인도 및 해외의 투자자들을 초기 단계부터 참여시켜 자금과 멘토링 등에 대한 전문 지식 제공하는 한편, 양질의 스타트업(Startup)에 자금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포용적 플랫폼이다. 바이오엔젤스(BioAngels) 비전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자와 스타트업(Startup)의 연결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생명공학청(Department of Biotechnology, DBT)의 생명공학산업연구지원협의회(BIRAC)은 아이디어 제공 및 인큐베이팅을 통해 기술 주도 스타트업(Startup)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도엔젤네트워크(IAN)와 제휴하여 스타트업(Startup)을 위한 고품질 비즈니스 멘토링 및 네트워크 개방, 스타트업(Startups)을 위한 밴처캐피탈(VC) 투자 준비를 위한 엔젤 머니(Angel Money) 구축을 진행한다.

수아랍 쉬리바스타바(Saurabh Srivastava) 인도엔젤네트워크(IAN) 설립자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바이오엔젤스(BioAngels)는  생명공학분야 스타트업(Startup)을 위한 투자 생태계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입니다. 30여 년 전 인도SW산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oftware and Services Companies, NASSCOM)을 공동 설립했을 때는 불과 5200만 달러(한화 약 653억 1,200만원)에 불과했던 IT 산업은 현재 2500억 달러(한화 약 314조 원) 규모의 산업이 되었습니다. 이 분야에서 인도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엔젤 투자(Angel Investment) : 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6980&cid=42107&categoryId=42107)

Source: https://www.biospectrumasia.com/news/26/20272/india-launches-angel-investor-network-to-raise-rs-350-cr-investment-for-biotech-startup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