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정책 초안(Data Governance Framework Policy), 약 250여 명 관계자들 의견 수렴

2022-06-29

라지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MeitY) 장관의 6월 14일(화) 주재한 국가 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정책 초안(Draft National Data Governance Framework Policy) 회의에서 상호 작용의 지속성, 인도 데이터 관리 사무소(India Data Management Office) 기능, 통합 데이터의 잠재적 활용 방안, 민간 참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회의에는 산업계, 스타트업, 학계, 싱크탱크(think thanks), 다양한 정부 부처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참가자 중에는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IBM, 메타 인도(Meta India), 구글(Google) 등과 같은 회사의 정책 책임자(policy head)도 포함되었으며, 나스콤(Nasscom),  피키(Ficci)와 같은 산업 기관들 및 도로 교통 및 고속도로부(Ministry of Road Transport and Highways)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데이터 접근과 데이터 용량 구축을 위한 민간 및 기업의 적극적인 협업을 요청하였다고 전했다.

인도 정부는 5월 27일(금) 새로운 기술 수요에 따른 데이터 접근, 품질 및 이용 향상을 위해  국가 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정책(Draft National Data Governance Framework Policy, NDGFP)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라지예프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전자정보기술부(MeitY) 장관은 데이터 생태계에서 민간 관계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정부는 민간 관계자와 협력하고, 민간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관계자들의 적극적 개입은 정책을 개발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러한 방법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전자정보기술부(MeitY)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도 디지털 경제와 스타트업(startup)에 대한 글로벌 표준법을 보장하기 위해 숙의 공론(public consultation)을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정책 초안과 정부 데이터 공유를 위한 제도적 틀을 개선하고, 개인 정보와 보안에 관한 원칙을 추진하고, 익명화 사용 장려 및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비(非)개인(non-personal) 데이터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5월 27일(금) 전자정보기술부(MeitY)의 초안에 따르면, 모든 부처와 소속 부서는 데이터 책임자가 이끄는 데이터 관리부(Data Management Units, DMUs)를 두게 되며, 이 데이터 책임자는 인도 데이터 관리 사무소(India Data Management Office, IDMO)와 긴밀히 협력하여,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시행을 책임지게 된다.

Source: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info-tech/more-than-250-stakeholders-participate-in-interaction-on-data-governance-framework-policy/article65533339.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