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학계 협력을 위한 푸네 국립 화학연구소(NCL)와 바라트 세럼스 앤 백신(BSV) 협업 진행

2022-06-29

인도의 대표적 바이오제약 기업인 바라트 세럼스 앤 백신(Bharat Serums and Vaccines Ltd. BSV)은 인도 과학 산업연구위원회(Council of Science and Industrial Research, CSIR) 산하 푸네 국립 화학연구소(NCL)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바라트 세럼스 앤 백신스(BSV)에서 개발 중인 바이오 의약품 관련 재조합 세포 기술 평가를 진행하며, 여기에는 ‘크리스퍼(CRISPR/Cas9)*’ 기술을 사용하여 포유류의 세포를 수정, 원하는 특정 제품 품질을 만들어 내는 것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바라트 세럼스 앤 백신(BSV)의 최고경영자(CEO)인 산지브 나반굴(Sanjiv Navangul)은 "국립 화학연구소(NCL)는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관련 업계들과의 파트너십을 포함한 연구 실적이 우수합니다. 이 협업을 통해 인도 및 전 세계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연구 인력을 고용하게 되어 기쁩니다. "라고 전했다.

바라트 세럼스 앤 백신(BSV)의 연구 개발 책임자인 제이비 제이콥(Jaby Jacob) 박사는 "바라트 세럼스 앤 백신(BSV)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학적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조합 기술을 이용, 제품 개발을 통해 중증 질병 치료를 지원하고, 그중에서도 여성 건강, 불임, 암 연구 등과 관련한 분야 개선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러한 학계와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협업을 바탕으로한 기초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품 상용화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국립 화학연구소(NCL)의 이사인 아쉬쉬 렐레(Ashish Lele)박사는 "국립 화학연구소(NCL)에서 개발한 기술이 제품 생산에 활용될 것을 믿으며, 이 과정에서 산업계 파트너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길 희망합니다.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국립 화학연구소(NCL) 연구 중 한 프로젝트를 바라트 세럼스 앤 백신(BSV)과 협업을 통해 재조합 포유류 세포를 설계에 적용하기로 한 것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 크리스퍼(CRISPR/Cas9)는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명의 유전정보를 워드프로세서처럼 편집할 수 있어, 유전진활뿐만 아니라 암, 감염증, 자가면역 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출처: https://brunch.co.kr/@johnssim/2

Source: https://www.punekarnews.in/pune-ncl-joins-hands-with-bsv-for-industry-academia-collab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