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cne and Technology, MST) 장관은 생명공학 스타트업(Startup) 분야에서 여성 주도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는 앞으로 4년 안에 생명공학 분야가 700억 달러(한화90조 7200억 원)에서 1500억 달러(한화 194조 40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yan)에서 열린 생명공학 스타트업(Startup) 엑스포에서 진행된 7명의 여성 생명공학 기업가들이 집필한 책의 출판 기념회에서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지난 8년 동안 여성 기업가들이 운영하는 생명공학 관련 기업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여성 과학자들이 우주, 핵 과학, 드론, 나노 기술 분야 등 틈새시장을 개척했으며, 2023년에 발사될 가가얀(Gaganyaan)을 포함한 대규모의 과학 프로젝트가 여성 과학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 (MST) 장관은 과학기술부(MST)의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와 생명공학청(Department of Biotechnology, DBT)은 여성 과학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직업이 없는 여성 과학자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인도가 생명공학 분야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시장 분석, 사업 기회 접근성 강화, 여성 기업가들의 사업 참여 활성화가 이루어 져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