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5년 내 바이오경제(Bioeconomy), 인도 미래 경제 핵심으로 대두

2022-08-12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gy, MST) 장관은  인도 바이오경제(Bioeconomy)가 향후 25년간 인도의 미래 경제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바이오경제(Bioeconomy)는 2021년 800억 달러(한화 약104조) 이상으로, 2020년 702억 달러(한화 약 92조원) 대비 14.1% 성장했다고 언급하면서, " 바이오경제(Bioeconomy)가 2025년에는 1,500억 달러(한화 약 196조원), 2030년에는 3,000억 달러(한화 약 392조원)를 넘어설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바이오경제(Bioeconomy) 달성을 위해 특히 산업계, 스타트업(startup), 투자자, 과학자, 생명공학청(Depatrment of Biotechnolgoy), 생명공학산업 연구지원 위원회(Biotechnology Industry Research Assistance Council, BIRAC) 등과 같은 생명공학 분야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10년 동안 인도 바이오테크(biotech) 스타트업(startup)이 50개에서 5,300개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넓은 인재풀로  바이오관련 스타트업(startup)이 2025년까지 1만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인도 북동부지역 생명공학 활성화 보조금(Biotic Ignition Grant North East Region, BIG-NER)을 시작하고, 25개 인도 동북지역의 스타트업(startup) 및 기업가들에게 각각 최대 500만 루피(한화 약8200만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통해 새로운 바이오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인도 동북지역은 생명공학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생명공학산업 연구지원 위원회(BIRAC)와 생명공학청(DBT)은 생물자원이 풍부한 동북지역에 바이오기업 생태계를 육성 하여, 지역 바이오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생명공학 분야는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에 계단식 승수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의료, 산업, 제조, 농업, 환경, 청정에너지를 위한 기술 주도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는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백신(Diphtheria-Pertussis-Tetanus vaccine, DPT), BCG, 홍역 백신 공급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이며, 자국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코로나 19 대유행과 두 차례 봉쇄 등으로 성장 둔화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지만, 바이오테크(biotech) 분야는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라고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전하며, "백신, 진단, 치료 분야의 생명공학은 인도가 코로나 19 대유행과 같은 세계적인 도전에 앞장서서 싸울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형 제조업체부터 신생 스타트업(startup)까지 국가 혁신 생태계가 하나로 뭉쳤고, 오늘날 인도는 대유행 관리에 필요한 대부분의 제품을 자급자족하고 있으며, 우리는 활용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ource: https://orissadiary.com/union-minister-dr-jitendra-singh-says-bioeconomy-will-be-key-to-indias-future-economy-over-the-next-25-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