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타카(Karnataka) 주정부, 드론 기술 촉진을 위한 항공우주 정책 발표

2022-08-12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정부는 드론을 새로운 항공우주 및 방위 정책 일부로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며, 벵갈루루(Bengaluru)에 있는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 신규 투자와 기존 분야 확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벵갈루루(Bengaluru)는 국방과 항공우주 제조 생태계의 중심지로 켐페 고우다 국제공항(Kempe Gowda international airport) 근처 1,200에이커(약 146만평) 규모의 항공우주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다.   

무루게시 R 니라니(Murugesh R Nirani) 카르나타카(Karnataka) 주 산업부(Ministry of Large and Medium Industries)장관은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정부가 인도 내 방산 전자 시스템과 제품의 4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카르나타카(Karnataka) 인센티브 패키지는 항공우주 분야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향후 5년간 60억 달러(한화 약 8조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한다고 언급하였다. 새로운 정책은 이 분야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외국무기 도입억제/국내 생산 장려 정책 (Aatmanirbhar Bharat) 등에 맞춰 진행될 것이다.

벵갈루루(Bengaluru)는 인도 최대의 항공우주 클러스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지난해 벵갈루루(Bengaluru)에서 열린 에어로 인디아 쇼(Aero India show)에서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정부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과 34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무루게시 R 니라니(Murugesh R Nirani) 카르나타카(Karnataka) 주 산업부(Ministry of Large and Medium Industries)장관은 향후 5년간 벵갈루루(Bengaluru), 벨라가비(Belagavi), 마이수루(Mysuru), 투마쿠루(Tumakuru), 차마라자나가라(Chamarajanagara)를 항공우주 및 방위 거점 지역으로 개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빈드 멜리게리(Aravind Melligeri) 아에쿠스(Aequs) 회장은 "카르나타카(Karnataka) 주가 항공우주 설계 및 제조에서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센티브도 중요하지만, 더 큰 도전은 제조 클러스터의 지속적인 개발과 산업계가 현지에서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고, 투자 촉진 및 일자리 제공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의 새로운 정책은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와 타밀나두(Tamil Nadu)주에 방위 산업 회랑(corridors) 건설 시 논의되기 시작되었다.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의 정책은 최종 조립(end assembly), 우주 및 방위 관련 전자제품(aerospace&defence related electronics), 유지, 수리, 정비(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추가 제조 생산(additive manufacturing) 네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둘 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 우주, 방위, 항공우주 제조업체와 산하기관에 토지 및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다. 예를 들어,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제조(Electronics System Design and Manufacturing, ESDM) 정책은 1%의 생산 연계 인센티브(Production-Linked incentive,PLI)와 전기세 면제 및 양허적 전력 관세(power tariff)를 포함한 것과는 별도로 투자자에게 토지의 25%, 공장과 기계의 20%에 대한 자본 보조금을 제공한다.

Source: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tech/technology/karnatakas-new-aerospace-policy-to-promote-drone-technology/articleshow/93011153.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