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와 기술 파트너쉽 체결

2022-08-30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와 인도 기업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의 도미니크 페로텟(Dominic Perrottet) 주지사와 스튜어트 에어스(Stuart Ayres) 기업투자통상부(Ministry for Enterprise, Investment and Trade) 장관은 벵갈루루(Bengaluru)에서 인도 기술 분야 기업인들과 만나 뉴사우스웨일즈(NSW)와 인도 간 추진하고 있는 협력 파트너십을 축하했다.

뉴사우스웨일즈(NSW)의 도미니크 페로텟(Dominic Perrottet) 주지사는 "뉴사우스웨일즈(NSW)는 의료기술, 교육기술, 핀테크(fintech), 우주 기술을 등의 분야에 뉴사우스웨일즈(NSW)에 인도 기술 분야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도 기술 생태계 연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국제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뉴사우스웨일즈(NSW) 수출 업체들이 목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와 인도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에 도움을 주었으며, 미래에 더 많은 파트너십이 구축되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스튜어트 에어스(Stuart Ayres) 기업투자통상부(Ministry for Enterprise, Investment and Trade) 장관은 인도 기술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행사를 통해 잠재적 파트너와 투자자들에게 기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드니는 호주의 기술 허브이자 테크센트럴(Tech Central), 스타트업(Startup), 스케일 업(Scale up) 허브를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뉴사우스웨일즈(NSW) 주는 매력적인 곳입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인도 방문은 인도 기업가들과의 논의를 통한 기회 증진과 전문가 해외 파견 프로그램(Going Global Export Program), 사업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사무소 등의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뉴사우스웨일즈(NSW)와 인도 기업 간 체결된 네 가지 기술 파트너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인도에 본사를 둔 HCL 테크놀로지(HCL Technologies) 다국적 기업은 시드니 퀀텀 아카데미(Sydney Cuantum Academy)회원 대학의 호주 소재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교육 및 기술 개발 기회 제공 및 HCL 테크놀로지(HCL Technologies)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뉴사우스웨일즈(NSW)의 신흥 분야로, 2040년까지 호주는 잠재적으로 16,000개의 관련 일자리를 보유하고, 40억 달러(한화 약5조 3,7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2) 뉴사우스웨일즈(NSW) 딥 기술 인큐베이터이자 시드니(Sydney 테크센트럴(Tech Central)에 위치한 국립 우주 산업 허브(National Space Industry Hub)을 운영중인 시카타 이노베이션(Cicada Innovations)과 뱅갈루루(Bengaluru)에 본사를 둔 매치33.아에로(Mach33.aero)는 딥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드니(Sydney)와 벵갈루루(Bengaluru) 소재 스타트업(startup) 및 중견기업에 발사대(launch pad) 지원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벵갈루루(Bengaluru)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기술 클러스터로 인도에 있는 모든 스타트업(startup) 벤처 자본의 40%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 IT 지원 서비스,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중심지이자 성공적인 우주 프로그램 본거지로 약 5,000개의 스타트업(Starup)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최대의 스타트업(startup) 생태계 중심지이다.

3) 호주 탬워스(Tamworth)에 본사를 둔 버스비트(Birth Beat)는 인도에서 온라인 임산부 훈련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나인(Cloudnine)병원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클라우드나인(Cloudnine)은 벵갈루루(Bengaluru), 첸나이(Chennai), 구루그람(Gurugram), 푸네(Pune), 뭄바이(Mumbai), 찬디가르(Chandigarh)에 19개 병원과 진료소를 두고 있다. 버스비트(Birth Beat)는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의 보건 의료기술 분야 전문가의 인도 파견 (Going Global Export Program Health and Medtech to India)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클라우드나인(Cloudnine)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의료기술분야는 뉴사우스웨일즈(NSW)가 선도하는 분야이며, 20억 달러(한화 약 2조7천억원) 정도 규모로 뉴사우스웨일즈(NSW)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4) 시드니에 본사를 둔 생명과학 회사이자 스킨DNA(SkinDNA)는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의 보건 의료기술 분야 전문가의 인도 파견 (Going Global Export Program Health and Medtech to India) 프로그램 참여하여, 벵갈루루(Bengaluru)와 첸나이(Chennai) 전역에 7개 클리닉을 운영하는 인도 스킨 클리닉 체인 코스모데르마 헬스케어 프라이빗 리미티드(Kosmoderma Healthcare Private Limited)와 함께 3개월간 시험 프로그램 운영에 합의하였다.

Source: https://www.nsw.gov.au/enterprise-investment-trade/media-releases/india-partner-tech-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