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청(DST) , 스타트업(Startup)과 퇴비화 플라스틱 제조를 위한 협정 체결

2022-09-14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goy, DST)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에 본사를 둔 TGP 바이오플라스틱 스타트업(Startup)과 퇴비화 플라스틱 상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 활용도가 낮은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 수입,  통관, 유통, 판매, 사용을 금지하는 인도정부의 최근 정책을 반영한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inister for Science and Technology) 장관은 1회용 플라스틱 교체를 위한 스타트업(Startup)들을 지원하기 위해, 1150만 루피(한화 약 2억 원) 대출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다. TGP 바이오플라스틱 스타트업(Startup)은 비슷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가격을 kg당 180루피(한화 약3000원)로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대출 지원을 통해 연간 880톤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인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실행 대안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선택지가 적은 경우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은 분해되지 않은 플라스틱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인도에서 현재 가장 저렴한 분해성 고분자는 kg당 280~300루피(한화 약4850원~5200원)인 반면 기존 플라스틱 원료의 경우 kg당 90루피(한화 약1500원)이다.

Source: https://menafn.com/1104713962/DST-Inks-Pact-With-TGP-Bioplastics-Startup-To-Manufacture-Compostable-Pla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