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통신청(DOT)과 국가재난관리청(NDMA), 통합 경보 프로토콜(CAP) 워크샵 개최

2022-09-28

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의 통신청(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s, DoT)과 국가재난관리청(National Disaster Management Authority, NDMA)은 통합 경보 프로토콜(Common Alerting Protocol, CAP) 기반 융합 경보 시스템을 주제로 워크숍(Workshop)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도 전역의 재난 경보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기술자 등 이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근본적인 과제 및 기술 기반의 효과적인 솔루션 개발을 논의하였다.

통신청(DOT) 디지털 통신 위원회(Digital Communications Commission, DCC) 쉬리 크라자르만(Shri Krajarman) 의장은 모든 형태의 기술을 협력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통합적 경보 시스템 운영을 위한 통신청(DoT)과 국가재난관리청(NDMA)의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 정부의 근본적인 책임이라고 언급하면서, 인도에서는 최근 몇 년 간 통신 분야에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도 내에 이러한 통신 서비스가 배제되는 곳은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인도 내무부(Ministry of Home Affairs, MHA)의 우마데비(Smt. B. V. Umadevi) 국장(Additional Secretary)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참여하여 시너지를 가져오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전하며, 통신청(DoT)이 통합 경보 프로토콜(CAP) 프로젝트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을 축하했다.

통신청(DoT)의 라지쿠마르 우파드하야이(Rajkumar Upadhayay) 국장(Executive Director)은   통합 경보 프로토콜(CAP) 기반 통합 경보 시스템이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 표준에 따라 구현되었다고 전했다. 우파드하야이(Rajkumar Upadhayay) 국장(Executive Director)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는 전국적인 경보 시스템을 갖춘 여섯 번째 국가가 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을 통해 인도 국내 통합 시스템의 역량을 강조하고 향후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재난관리청(NDMA)의 Sh. 카말 키쇼어(Sh. Kamal Kishore) 국장(Member Secretary)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으며, 지역적으로 일어나기 떄문에, 재난 경고는 특정 장소에 시기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효율성과 실행 가능성을 기반으로 생명의 가치를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전했다.

오디샤(Odisha), 타밀 나두(Tamil Nadu) 등과 같은 주(州) 관계자들은 통합 경보 프로토콜(CAP)을 환영하며, 위기 관련 경보를 전파하는 데 이를 사용해 왔으며, 생명을 구하고 적시적소에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국가재난관리청(NDMA), 통신청(DOT), 인도 철도(Indian Railways), 인도기상청(Indian Metrological Department,IMD), 중앙수자원위원회(Central Water Commission, CWC), 인도 국가 해양 정보 서비스 연구원 (Indian National Centre for Ocean Information Services, INCOIS), 국방지리정보연구소(Defence Geoinformatics Research Establishment, DGRE) 등 다양한 정부 부처 관계자들 및 36개 주(州) 와 연방 직할령(Union  Territory, UT) 관계자들도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여 재난 관리 및 재난 대비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논의했다.

국가재난관리청(NDMA)의 통합 경보 프로토콜(CAP)은 통신청(DOT)이 개발하였으며, 문자(SMS), 라디오(Radio),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obile Application) 등을 포함한 모든 이용 가능한 통신 매체를 통해 재해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재난 경보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이미 34개 주(州) 와 연방 직할령(Union  Territory, UT)에서 시행 중이며,  사이클론, 홍수 등과 같은 다양한 재해에 대해 이미 7억 5천건 이상의 문자(SMS)가 전송되기도 하였다. 이 시스템은 또한 아마나트 지 야트라(Amarnath Ji Yatra) 기간 동안 순례자들에게 용이하게 사용되었다.

Source: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185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