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8개 인도공과대학(IIT)들과 지구 온난화 영향력이 적은 화학물질 관련 연구기술 개발

2022-10-13

부펜드라 야다브(Bhupendra Yadav) 환경부(Ministry of Envrionment) 장관은 환경부(Ministry of Envrionment)가 인도 공과대학교(Indian Institutes of Technology, IIT)들과 지구 온난화에 영향이 적은 화학물질의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에는 봄베이(Bombay), 루키(Roorkee),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칸푸르(Kanpur), 구와하티(Guwahati), 바나라스(Banaras), 마드라스(Madras), 델리(Delhi) 8개의 인도공과대학(IIT)이 참여한다.

뭄바이(Mumbai)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오존의 날(World Ozone Day) 기념 행사에서 부펜드라 야다브(Bhupendra Yadav) 환경부(Ministry of Envrionment) 장관은 "이번 협업연구는 연구자 참여를 통해 산업적 요구사항에 맞춘, 관련 분야의 탄탄한 연구개발을 통해 생태계 발전을 이끌 것이며,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 계획(Make in India)"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하여 냉장고 등에 이용되는 에너지를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 신중한 소비와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인도는 2070년 탄소중립이 달성될때까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라고 전했다. 인도는 기후변화에 주 원인 제공 국가는 아니지만, 행동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경산림 및 기후변화부(Ministry of Environment, Forest and Climate Change, MoEFCC)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주정부의 환경 및 기후 변화청(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과 함께 제28회 세계 오존의 날(World Ozone Day) 기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부펜드라 야다브(Bhupendra Yadav) 환경부(Ministry of Envrionment) 장관은 "정책 수립 측면에서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에 대한 인도의 기여는 주목할 만하며, 인도는 오존층 파괴물질을 단계적으로 폐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에너지 낭비로 인해 전 세계가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이며 환경을 위한 생활방식(Lifestyle for Environment, L.I.F.E) 만트라(mantra) 채택을 독려하였다. 모디(Modi) 총리가 시작한 환경을 위한 생활방식 (L.I.F.E)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개념에 맞춰 무분별한 자원 소비와 활용이 아닌 주의깊은 자원 소비와 활용을 독려하는 운동이다. "인도는 키갈리 수정안(Kigali Amendment)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인도정부는 2021년 9월 같은 내용을 비준한 뒤 산업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수소불화탄소(Hydrofluorocarbons, HFCs)의 단계적 축소를 위한 국가전략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부펜드라 야다브(Bhupendra Yadav) 환경부(Ministry of Envrionment) 장관은 또한 2037-38년 까지 냉매 사용 감소, 기후 변화 완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된 사회 경제 및 환경분야의 이익 제공을 위해, 환경산림 및 기후변화부(MoEFCC)가 개발한 인도 냉각 행동 계획(India Cooling Action Plan, ICAP) 목표 및 권고안 이행도 강조했다.

Source: https://theprint.in/india/environment-ministry-to-collaborate-with-8-iits-to-promote-rd-of-chemicals-with-low-global-warming-potential-bhupendra-yadav/113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