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탄소 중립(Net Zero)을 위한 수소 관련 콘클라베(Conclave) 개최

2022-10-31

2022년 9월 30일(금) 개최된 국제 수소경제 산핫 플랫폼 콘클라베(International Platform on Hydrogen Economy - An Industry-Academia Conclave)에서 수소 에너지 현황과 인도 탄소중립(Net Zero) 대해 논의하였다.

NITI Aayog의 V K 사라스와트(V K Saraswat) 박사는 이번 콘클라베(Convlave)에서 수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수소 생산을 늘리고, 기술 투자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소 생산 비용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NITI Aayog의 V K 사라스와트(V K Saraswat) 박사는 "그린 수소(Green Hydrogen)는 탄소 포획과 활용을 동반한 블루 수소(Blue Hydrogen)를 통해 이루어집니다."라고 언급하며, 오늘날 주로 수입되는 수소의 생산 비용을 줄이고, 이에 필요한 전해질(electrolytes)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해 그리드(grid) 정화, 핵 에너지(Neclear Energy) 사용 증가, 더 깨끗한 화석 연료 생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 스리바리 찬드라세카르(Srivari Chandrasekhar) 청장은 콘클라베(Convlave)에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완벽한 미래 연료로서의 수소 생산을 위한 백서(White Paper) 작성을 요청하였다. "인도는 207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국이 될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이를 달성하도록 실질적인 해결책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자원을 투자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클라베(Conclave)는 과학기술청(DST)이 산업분야 과제 해결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의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이 플랫폼의 회원국 및 파트너들은 미래 세계 수소 경제 건설의 최전선에서 수소 사용 증가를 촉진하는 리더십을 보여줄것이다.

과학기술청(DST)의 아킬레쉬 굽타(Akhilesh Gupta) 선임 고문은 207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과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과학산업연구협의회 국립화학연구소(Council of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 National Chemical Laboratory, CSIR-NCL)의 아시시 렐레(Ashish Lele) 소장은 현재 인도  수소 기술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쉽(International Partnership for Hydrogen&Fuel Cells in the Economy, IPHE)의 노에 반 헐스트(Noe Van Hulst) 수소 특별 고문(Special Advisor Hydrogen)은 인도가 세계적으로 수소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가 필요한 국가들과의 잠재적 협력을 고찰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수소밸리플랫폼(Hydrogen Valley Platform)과 과학기술청(DST) 에너지 저장 연합(India Energy Storage Alliance, IESA)의 2022 산업 연구 개발 펠로우십 프로그램(Industry Research & Development Fellowship Programme,IRDFP)도 이번 콘클라베(Conclave) 기간 동안 시작되었다.

과학기술청(DST) 기술미션국(Technology Missions Division) 책임자인 아니타 굽타(Anita Gupta)는 과학기술청(DST)의 청정 수소 미션 개요를 설명하였으며, 과학기술청(DST)의 란지스 크리스나 파이(Ranjith Krisna Pai) 박사는 이와 관련한 과학기술청(DST)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수소밸리플랫폼(Hydrogen Valley Platform)은  물이 풍부한 특성이 있는 지역에서  재생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발전소를 활용한 수소 수요 및 공급을 최적화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수소 밸리(H2 Valley) 목표는 청정 수소 밸리 프로젝트(cohort)를 통해 생산, 저장, 운송의 수소 가치 사슬을 결합하여 임계 규모(critical scale)에 도달하고, 학습곡선효과(learning curve effects)를 해결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는 2030년까지 인도내에 3곳의 수소 밸리(H2 Valley) 공급을 촉진할 예정이다.

산업 연구 개발 펠로우십 프로그램(IRDFP)은 과학기술청(DST)과 인도 에너지 저장 연합(IESA)에 의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펠로우들의 기술 향상과 관련 업계와 학술 파트너 모두에게 이익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산업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은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실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업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학술 연구자들에게 제공되는 업스킬(upskill)과 산업 네트워크는  학술 연구자들이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금까지 받은 훈련 결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교수 연구자들에게는 펠로우십이 후속 산업 협력의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연구의 방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Source : https://dst.gov.in/experts-discuss-role-hydrogen-making-india-carbon-neu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