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국가정보센터(NIC) 개편 계획 수립

2022-10-31

인도 정부가 국가정보센터(National Informatics Centre, NIC) 조직 개편을 위한 자문위원 선정 제안요청서(RFP)를 발표했다. 국가정보센터(NIC)를 개혁하고 재구성하여, 인도 디지털 기술 관련, 증가하는 요구에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정보센터(NIC)는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MeitY) 산하에 있으며, 중앙정부와 주정부에 기술 기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1976년에 설립되었다. 국가정보센터(NIC)는 정부 IT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정부에 ICT 인프라를 제공, 최신 기술 채택과 사이버 복원력 확보를 위한 정부 자문단 역할도 수행한다.

제안요청서(RFP)에는 국가정보센터(NIC)의 역할, 중앙 및 주 정부에 기술 기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 운영, 에코시스템 통합 등의 전면적인 쇄신이 필수적이라고 적시되어 있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센터(NIC) 구조, 규모, 인력, 인적 자원, 역할과 책임, 조직 목표 및 결과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센터(NIC)를 철저히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제안요청서(RFP)에는 국가정보센터(NIC)가 전략적 비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구조 조정 계획 및 실현 로드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경영 컨설팅 회사(Qualified Management Consulting Firms)" 의 참여를 요청하였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 비전은 2024~25년까지 인도를 1조 달러(한화 약 1423조원) 규모의 디지털 경제국으로 만들고, 인도를 선진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도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제안요청서(RFP)에는 디지털 정부에 대한 인도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가정보센터(NIC)를 재정립 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21세기 디지털 인도를 위한 국가 차원의 디지털 생태계에 대한 요구 사항과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정보센터(NIC)를 적절히 재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제안요청서(RFP)에는 국가정보센터(NIC)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기존 인력과 현재 진행 중인 이니셔티브 및 앞으로 진행될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으며,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적 변화, 현재 공공 디지털 시스템 설계 및 구축, 필요한 핵심 기술 검토 위해 국가정보센터(NIC) 직원들의 능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약 4,000명의 직원이 국가정보센터(NIC)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3,500명 이상의 직원이 기술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현재 인력의 약 25%가 향후 몇 년 안에 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정보센터(NIC)는 정부 기관 및 주 정부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 정부 예산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대부분의 예산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인건비에 이용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에 투자할 가용 예산이 거의 없다. 40년 전에 국가정보센터(NIC)와 인도 정부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기 때문에, 진화하는 수요 및 공급 환경을 고려할 때 본 센터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도 국가정보센터(NIC)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Source: https://www.thehindu.com/news/national/centre-looks-to-revamp-national-informatics-centre-its-tech-arm/article65954911.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