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샤 바이오테크 스타트업(Odisha Biotech Startup) , 바이오경제(bioeconomy) 중요성 언급

2022-10-31

부바네스와르(Bhubaneswar) 생명과학연구원(Institute of Life Sciences)은 2022년 9월 28일(수) 부터 이틀간 오디샤(Odisha) 주(州)정부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장관인 아쇼크 찬드라 판다(Ashok Chandra Panda) 참석하에 오디샤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서밋(Odisha Biotech Startup Summit)을 개최하였다.

바이오산업연구지원협의회(Biotechnology Industry Research Assistance Council, BIRAC)와 스타트업 오디샤(Startup Odisha)가 지원하는 이번 서밋(Summit)은 오디샤(Odisha)에서 바이오산업이 직면한 혁신과 기회, 과제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서밋(Summit)에는 바이오파마(biopharma), 아유르베다(ayurvedic) 및 영양 제품, 약물 개발(Drug Discovery), 바이오화학 산업(Industrial biotechnology), 폐기물 관리 기술, 의료 기술 장치 등이 전시되었다.

사미-사빈사(Sami-Sabinsa) 그룹의 아그리-바이오테크놀로지(Agri-Biotechnology) 아르빈드 사클라니(Arvind Saklani) 부사장은 바이오 경제 시대의 영양제(nutraceutical) 역할에 대해 말했다. "30년 전인 1991년 인도에서 시작된 영양제(nutraceutical) 산업은 현재 60억 달러(한화 약 8조 6490억원)로 성장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인도 중소기업(MSME) 카테고리에 속하는 영양제(nutraceutical) 산업에서 200개 이상의 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영양제 산업 시장은 2027년까지 7,200억 달러(한화 약1037조 52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늘날 인도 영양제(nutraceutical) 수출은 17억 달러(한화 약2조 5000억원)에 불과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산업에 대한 인도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아그리-바이오테크놀로지(Agri-Biotechnology) 아르빈드 사클라니(Arvind Saklani) 부사장은 강황(turmeric), 아슈와간다(ashwagandha), 구두치(guduchi) 기반 영양제 제품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수요가 많았으며, 여전히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황(turmeric)은 2020년 미국 주요 아울렛 채널에서 4번째로 많이 팔린 허브 보충제가 되었으며, 이와 비슷하게 아슈와간다(ashwagandha)는 이 기간 동안 185% 성장해서 3,200만 달러(한화 약 461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인도 제조업체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화된 영양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업계가 직면한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원하는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일관 품질로 공급하는 것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야생자원 확보에 대한 압박을 줄이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응용을 위한 약용식물 재배가 중요합니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농촌에서 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선호함에 따라 농업 지역에서는 노동자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제 시장은 규제가 많아 수출업자들은 수입국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인도 전통 의약품 산업은 생물 다양성 규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번 2022년 생물다양성(개정)법(Biological Diversity (Amendment) Act, 2022 )이 지난 몇 년간 영양제 산업계에서 논의되었던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주길 기대합니다."라고 아그리-바이오테크놀로지(Agri-Biotechnology) 아르빈드 사클라니(Arvind Saklani) 부사장은 덧붙였다.

Source: https://www.biospectrumindia.com/news/72/22052/odisha-biotech-startup-summit-lays-focus-on-nutraceuticals-role-in-bioeconom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