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1
제1회 인도-러시아 국제 우주 심포지엄(1st Indo-Russian International Symposium, IRIS-2022)이 스리나가르 국립 공과대학(National Institute of Technolog Srinagar, NIT Srinagar)에서 시작되었다.
스리나가르 국립 공과대학(NIT Srinagar)은 슈리 마타 바이슈노 데비 대학교(Shri Mata Vaishno Devi University, SMVDU), 잠무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Jammu, IIT Jammu), 이슐린스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문제 연구소(Ishlinsky Institute for Problems in Mechanics Russian Academy of Sciences)와 공동으로 5일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러시아 과학자들의 인도 방문은 인도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과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Russian Academy of Science)의 후원을 통해 이루워졌다.
제1회 인도-러시아 국제 우주 심포지엄에는 이슬라믹 과학기술대학교(Islamic University of Sciene and Technology, IUST) 부총장인 샤킬 아흐마드 롬슈 (Shakil Ahmad Romshoo) 교수가 주재했으며, 벵갈루루 인도과학대학(Indian Institute of Sciene Bangalore, IISc Bangalore)의 사티쉬 V. 카일라스(Satish V. Kailas )교수와 카슈미르 지역(Kashmir division)의 기계청(Mechanical department)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인 압둘 라시드 다르(Abdul Rashid Dar)가 참석하였다.
스리나가르 국립 공과대학(NIT Srinagar) 총장은 라케쉬 세갈(Rakesh Sehgal) 교수는 5일동안 본 행사를 후원하고, 이리나 코르야체바(Irina Koryacheva) 이슐린스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문제 연구소(Ishlinsky Institute for Problems in Mechanics Russian Academy of Sciences)교수, 스리나가르 국립 공과대학(NIT Srinagar)의 M.F. 와니( M. F. Wani)가 이 심포지엄의 의장을 맡았다.
샤킬 아흐마드 롬슈 (Shakil Ahmad Romshoo) 이슬라믹 과학기술대학교(Islamic University of Sciene and Technology, IUST) 부총장은 "인도에서 우주 연구는 1960년대 초 인도 우주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비크람 사라바이(Vikram Sarabhai) 박사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비크람(Vikram) 박사는 항공우주 기술 이점을 빠르게 알아차렸습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항공우주기술 강국입니다. 비록 위성의 평균 수명이 3년정도로 짧지만, 재료 과학(Material Science)이나 지능형 재료(intelligent materials)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위성 수명을 늘리는 데 있어,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와 세계적 도전및 국민적 관심사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세계 10대 도전과제 중 5가지는 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도전은 기후 변화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녹색 기술(Green Technologies)과 환경 친화적 계획 인프라가 필요하며, 연구자 및 기관들이 협력하여 탈탄소화(decarbonise)를 이루어야 한다고 첨언하였다.
스리나가르 국립 공과대학(NIT Srinagar) 총장인 라케쉬 세갈(Rakesh Sehgal) 교수는 "이번이니셔티브는 연구자, 과학자, 기술분야 정부관계자, 실무 엔지니어 등이 모여 우주 산업 응용을 위한 스마트 재료 개발 특성화 및 적응 코팅(adaptive coating)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주 미션은 중요합니다. 인도는 미지 탐사 및 통신 기술 향상을 위해 위성을 발사합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인도 시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결과를 달성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