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스웨덴, 스타트업(Startup)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2022-11-14

제9회 인도-스웨덴 혁신의 날(India-Sweden Innovation Day) 행사에서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goy, MST) 장관은 온라인으로 인도-스웨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연구 협력과 인적 자원 교류를 해야 한다고 연설하면서, 연구 협력과 스타트업 생태계는 사회 복지를 위한 과학, 기술, 혁신의 힘을 활용하여, 인도와 스웨덴의 미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인도와 스웨덴의 공중 보건, 간호, 관리개선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2020년 생명공학청(Department of Biotechnology, DBT)과 스웨덴 정부가 새로운 해결책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보조금을 지원했다. 인공 지능(AI)을 통한 공중 보건 개선방안을 마련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2019년 4월 인도와 스웨덴이 인도-스웨덴 협력 산업 연구 개발 프로그램(India-Sweden Collaborative Industrial Research and Development Programme)을 발표했다고 언급하면서, 인도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과 스웨덴 혁신청(Sweden’s Innovation Agency)이 공동 출자한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과 인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와 청정 기술, 디지털화·사물인터넷(IoT)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또한 스웨덴 에너지청(Sweden Innovation Agency)과 연구 협력을 위해 4년간 2,500 만달러(한화 약 340억 4500만 원)을 추가로 배정했다고 전했다. 2018년 4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의 스웨덴 방문 때 인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 선언을 통해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양국의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및 혁신 주도 과제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래 협력의 틀을 마련합니다."라고 말했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트시티, 교통 및 전기자동차(eMobility), 에너지, 청정 기술, 신소재, 우주, 바이오 기반 경제, 보건 및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인도-스웨덴 혁신 파트너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기관, 연구개발(R&D)의 집약적 산업과 창의적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Source: https://bwdisrupt.businessworld.in/article/Collaborative-Research-Joint-Startup-Ecosystem-Will-Build-A-Shared-Future-MoS-Singh/28-10-2022-45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