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7) 기간 중에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DST)이 인도관(India Pavilion)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기술 요구 평가(Technology Needs Assessment for Sustainable Life)" 패널 토론회을 개최하였다. 이번 패널 토론회에서는 미래 세계 시민의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한 기술 및 채택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환경산림 및 기후변화부(Ministry of Environment, Forest and Climate Change, MoEFCC) 장관인 리나 난단(Leena Nandan)은 이 토론회에서 오늘날 인도와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은 기술이라고 전하며, 기후 변화는 배출자로 간주되는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모두가 기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는 인식과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환경산림 및 기후변화부(MoEFCC) 리나 난단(Leena Nandan) 장관은 “기후 변화는 자연 재해등을 통해 황폐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생활을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우리는 목표와 방법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과학과 지식을 우리의 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그 방법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로 건설 기술의 맥락에서 인도의 다양한 환경 때문에 한가지 방법으로 인도 전체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기술 요구 평가는 주(州)마다 다르며, 지형 다양성으로 주(州) 정부는 개별적인 해결책을 찾기를 원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저감(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복원(Restore)등 모든 R은 기술(Technology)인 T를 필요로 하며, 혁신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과학기술청(DST)과 주(州)정부와 협력을 촉구했다.
환경산림 및 기후변화부(MoEFCC) 리나 난단(Leena Nandan) 장관은 "중소기업(MSME)과 스타트업(Startup)은 기술 최적화를 위해 금융 분야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가로서 더 넓은 시각으로 우리의 의견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라고 언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프라딥 스리바스타바(Pradeeep Srivastava) 교수는 기술정보예측평가위원회(Technology Information, Forecasting and Assessment Council, TIFAC)의 탈탄소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기술 정보, 예측 및 평가 위원회(TIFAC)의 라제쉬 Kr 파탁(Rajesh Kr Pathak) 박사는 기술 이전 및 상용화, 기후기술네트워크센터(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 CTCN)의 라지브 가르그(Rajeev Garg) 박사는 행사에서 기술 이전 메커니즘에 대해 발표하였다. 중앙전력청(Central Electricity Authority, CEA)의 메가나이 비제이(Menghanai Vijay) 수석 엔지니어, 게타 라이(Geta Rai) 바나라스 힌두 대학교(Banaras Hindu University, BHU) 교수도 패널로 참석하였다. 기후변화 프로그램(Climate Change Programme, CCP)의 니샤 멘디라타(Nisha Mendiratta) 책임자도 과학기술청(DST) 토론에 참석했다.
기후 변화는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각 국가들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의 제6차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광범위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국가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이르면 2040년까지 1.5℃ 임계선을 넘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Source: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187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