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3
인도는 11월 21일(월)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인공지능기구 회의에서 2022-23년 “인공지능(AI)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on Artificial Intelligence, GPAI)” 의 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고 전자정보통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T)가 밝혔다. 의회 의장 선거에서 인도는 3분의 2 이상의 표를 받아 선출되었다. 라지예프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 전자정보통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T) 장관은 도쿄(Tokyo)에서 열리는 의장국 인계식에 인도 대표로 참석했다.
인공지능(AI) 글로벌 파트너십(GPAI)은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대한민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25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도는 2020년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 2022~2023년 운영위원회는 일본, 프랑스, 인도, 캐나다, 미국의 5개 정부로 구성된다. 세계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국으로서,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찬성하는 파트너로 인도를 인식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인도가 의장국으로 선출되게 되었다.
인공지능(AI) 은 2035년까지 인도 경제에 9,670억 달러(한화 약 1,263조 6700억 원), 2025년까지 인도 국내 총생산(GDP)의 4,500억(한화 약 588조 1500억원) ~5,000억 달러(한화 약 653조 9000억원) 를 추가해 국내 총생산(GDP) 목표 5조 달러(한화 약 6530 조 원)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파트너십(GPAI)은 참여 국가의 경험과 다양성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에 대한 과제와 기회를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파트너십이다. 글로벌 파트너십(GPAI) 참여국들은 인공지능(AI) 첨단 연구와 응용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이론과 현실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글로벌 파트너십(GPAI) 참여국은 국제기구, 산업, 시민사회, 정부, 학계의 선도적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의 진화를 촉진하고, 인권, 다양성, 혁신 및 경제 성장 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개발과 사용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