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덴마크와 인도 내 15개 지점 해상풍력 개발 확정

2022-12-13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과 신재생에너지부(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 MNRE)는 인도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15개 지점을 식별하는 공급 경로(pipeline)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포함되는 15개 지점 중 14개가 남동쪽의 타밀 나두(Tamil Nadu)앞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북서쪽의 구자라트(Gujarat)해안에 위치한다.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과 신재생에너지부(MNRE)는 타밀 나두(Tamil Nadu)와 구자라트(Gujarat)에 대한 기존 항만 인프라의 실행 가능성 평가를 수행했다.

신재생에너지부 (MNRE)와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이 공동으로 해양 풍력 및 재생 에너지 우수 센터 이니셔티브(Centre of Excellence for Offshore Wind and Renewable Energy initiative)를 통해 발표한 보고서에는 심사 과정과 타밀 나두(Tamil Nadu)와 구자라트(Gujarat) 앞바다의 선택된 구역에 대한 개념적 구축 계획을 강조했다. 이 권고에 따라 첫 번째 타밀 나두(Tamil Nadu)  프로젝트를 위한 조사를 위해 4개 장소(Zones B,D,E, G)를 우선순위로 둔다.

타밀 나두(Tamil Nadu) 보고서에 따르면, 이 4개의 장소는 상대적으로 높은 풍속, 유리한 해저 깊이, 환경 및 사회 수용체와의 제한적인 충돌이 있는 국내 연안 풍력 개발 프로젝트에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평가된다.

신재생에너지부 (MNRE)와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의 공동 성명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높은 용량 밀도를 기반으로 타밀 나두(Tamil Nadu)에서 확인된 14개 지역에서만 최대 25GW를 허용할 수 있으며, 이는 명확한 공급 경로(pipeline)를 제공하여 2030년 해상 풍력에 대한 30GW 인도 정부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타밀 나두(Tamil Nadu)와 구자라트(Gujarat)의 몇몇 항구는 풍력 발전용 터빈과 기초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기본 항해 접근 기준을 충족한다. 그러나 이 항구들은 부두 주변(quaysides) 등과 같은 주요 인프라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한다.

Source: https://www.windpowermonthly.com/article/1806195/india-denmark-collaborate-plan-15-offshore-wind-s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