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과학분야 출판물 세계 3위 등극

2023-01-12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cne and Technology, MST) 장관은   인도가 세계 3위의 과학 출판물(Scientific Publication) 출판 국가가 되었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 발표한 2022 과학기술지표(Science & Engineering Indicators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과학 출판물 분야에서 2010년 7위에서 2020년 3위로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인도의 학술 관련 논문(Scholarly output) 등은 2010년 60,555편에서 2020년 149,213편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ST) 장관은 인도가 현재 이공계 박사 수에서 전세계적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3년간 인도 특허청(India Patent Office, IPO)에서 인도 과학자 특허 건수도 2018~19년 2511건에서 2019~20년 4003건, 2020~21년 5629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계지적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가 발표한 2022년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에 따르면, 인도의 세계혁신지수(GII) 순위도 2014년 81위에서 2022년 40위로 크게 상승하였다. 

예산과 관련해서는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은 오는 2023~24년 정부예산에서 지난해에 비해 20% 더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22~23 예산에서 과학기술청(DST)은 과학기술부에 배정된 1421억7천 루피(한화 약 2조 1000억 원) 중 42%인 600억 2천 루피 (한화 약9,087억 원)을 받았으며, 과학산업연구청(Department of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는 563억6천 루피(한화 약 8,533억 원), 생명공학청(Department of Biotechnology, DBT)는 258억 1천 루피(한화 약 3,908억 원)을 배정 받았다.

Source: https://www.business-standard.com/article/current-affairs/india-third-in-global-ranking-in-scientific-publications-jitendra-singh-122121800781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