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재생에너지부(MNRE) 장관, 인도 미래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수출국 전망

2023-02-14

라즈 쿠마르 싱(Raj Kumar Singh) 신재생에너지부(Minister for Power and New and Renewable Energy, MNRE) 장관은 2030년까지 인도가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생산 용량을 1천만 톤 설정한 목표와 관련해서 사전에 충분히 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즈 쿠마르 싱(Raj Kumar Singh) 신재생에너지부(MNRE) 장관은 " 이미 민간 업체들이 인도 내에 녹색 수소(Green Hydrogen) 6 MTPA*와 32 MTPA 녹색 암모니아(Green Ammonia) 용량을 계획하였으며, 미래에는 녹색 수소(Green Hydrogen)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인도의 녹색 수소(Green Hydrogen)는  타 국가들의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생산 비용의 75%정도로 가장 저렴하여 국제 시장에서 녹색 수소(Green Hydrogen)의 수출국이 될 것이다. 라즈 쿠마르 싱(Raj Kumar Singh) 신재생에너지부(MNRE) 장관은 "우리는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입니다.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에서, 전 세계는 인도로부터 녹색 수소(Green Hydrogen) 구매를 희망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인도 녹색 에너지로의 완전한 전환은 배터리 저장 장치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 라즈 쿠마르 싱(Raj Kumar Singh) 신재생에너지부(MNRE) 장관은 배터리 저장고 가격을 낮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배터리 저장을 위한 부피와 용량을 추가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리튬 이온(Lithium ion)보다는 오히려 배터리 저장을 위해 나트륨 이온(Sodium ion)이나 녹색 암모니아(Green Ammonia)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라즈 쿠마르 싱(Raj Kumar Singh) 신재생에너지부(MNRE) 장관은 인도의 전력 용량의 42%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2030년 40% 목표를 9년 앞당긴 결과라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인 30%도 8년을 압당겨서 달성했다고 언급하면서 인도가 재생 에너지와 저장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2030년까지 40%로 더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2030년까지 인도 전력 수요는 900기가와트(GW)까지 증가할 것이며, 이 중 500 기가와트(GW)는 비화석 연료 기반 전력으로 전체 용량의 66%에 육박할 것입니다. " 라고 덧붙였다. 

* MTPA : 연100만톤(Million Ton Per Annual)

Source: https://www.bqprime.com/business/davos-2023-india-to-be-net-exporter-of-green-hydrogen-says-power-min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