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인도 정부는 2023년 2월 3일(금) 의회에서 인공지능(AI)이 2035년까지 인도 경제에 9570억 달러(한화 약1,261조 원)를 추가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지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장관(State Minister)은 상원의회(Rajya Sabha)에서 한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 인도 정부는 인공지능(AI)을 인도 디지털 경제, 투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분야로 간주한다고 언급했다. "인도정부는 인공지능(AI)의 연구 및 활용을 위한 생태계 개발을 목적으로 인공지능(AI)을 위한 국가 미션을 발표했습니다. '인도에서 인공지능(AI)를 만들고 인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자(Make AI in India and Make AI work for India)'는 비전을 갖고,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국가 프로그램(National Program on Artificial Intelligence)' 시행을 승인하고, 인공지능(AI)을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라지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장관(State Minister)은 인공지능(AI)을 위한 미션에 따라 카라그푸르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Kharagpur, IIT Kharagpur)에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을 위한 기술혁신 허브(Technology Innovation Hubs, TIH)가 설립되었으며, 이는 해당 분야의 차세대 과학자, 엔지니어, 기술자, 정부 관계자들을 위한 최첨단 교육 및 역량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했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에 대해 라지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장관(State Minister)은 인도 정부가 이러한 기술 출현 및 교육, 제조, 의료, 금융 등과 같은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은 인공지능이 기존의 텍스트, 오디오 파일 또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개선됨에 따라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전했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기술에 대해 라지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장관(State Minister)은 "아직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 고용 데이터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스콤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전체 인공지능(AI) 분야 고용은 약 416,000명 정도로 이 부문의 성장률은 약 20-25%로 추정됩니다. 게다가, 인공지능(AI)은 2035년까지 인도 경제에 9570억 달러(한화 약 1,261조원)를 추가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라지브 찬드라세카르(Rajeev Chandrasekhar)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장관(State Minister)은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관련된 기술은 현재도 발전 하고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인공지능(AI)의 개발과 사용은 사생활, 데이터 보호, 지적 재산권,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법률과 정책을 통해 통제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