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사이버 보안 공통 과제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고, 군사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첫 번째 글로벌 회의에 네덜란드가 인도를 초대하였다.
두 번째 양자 사이버 대화를 위해 인도를 방문한 나탈리 자르스마(Nathalie Jaarsma) 네덜란드 안보정책 및 사이버 담당 대사(Netherlands’ ambassador-at-large for security policy and cyber)는 "자율 무기 시스템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하게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조달, 인사에 사용될 수 있는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로드맵을 논이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군대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범, 경계, 윤리적 기준에 도달하는 방법이 고안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고,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는 지금 이 문제를 다루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나탈리 자르스마(Nathalie Jaarsma) 네덜란드 안보정책 및 사이버 담당 대사는 인도와 네덜란드가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 사이버 전문가 포럼(Global Forum on Cyber Expertise, GFCE)과 인도-네덜란드 사이버 보안 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포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글로벌 사이버 전문가 포럼(GFCE)은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를 위해 정부, 민간, 비정부기구(NGO)의 모범 사례를 분석하고 있으며, 최근 학부생, 공무원 및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하여 3,000명에게 5차 교육을 실시했다. 나탈리 자르스마(Nathalie Jaarsma) 네덜란드 안보정책 및 사이버 담당 대사는 "사이버 보안은 팀워크이며 전 세계적인 과제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2015년에 글로벌 사이버 전문가 포럼(GFCE)를 설립한 이유입니다. 지식과 경험 등이 풍부한 공동체입니다. 사이버 보안 학교는 법적, 기술적 측면에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이 시설을 확장하고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 라고 언급했다.
인도와 네덜란드 양국은 인도 컴퓨터 비상 대응팀(Indian Computer Emergency Response)과 네덜란드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나탈리 자르스마(Nathalie Jaarsma) 네덜란드 안보정책 및 사이버 담당 대사는 "우리가 논의한 것은 개인, 국가 등 어떤 행위자로부터 오는 모든 위협에 대해 공유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