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30년까지 총 1조 루피(한화 약 15조 7700억 원) 화석 연료 수입 비용 절약

2023-03-30

R.K. 싱(R.K. Singh) 재생 에너지 전력부(Ministry of Renewable Energy and Power) 장관은 인도정부가 국가 녹색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에서 설정된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총 1조 루피(한화 약 15조 7700억 원) 정도의 화석 연료 수입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생에너지 전력부(Ministry of Renewable Energy and Power)는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생산 및 사용을 통해 약 5천만 톤의 탄소 배출이 감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 정부는 올해 1월 국가 녹색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를 위해 1,974억 루피(한화 약 3조 1,129억원)를 초기 지급금액으로 승인했다. R.K. 싱(R.K. Singh) 재생 에너지 전력부(Ministry of Renewable Energy and Power) 장관은 인도 정부가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생산가속화를 위해 전기 분해 관련 인프라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인도 정부가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수요를 위해 수출 및 인도 국내 시장 활성화를 장려함으로써, 수요 창출을 촉진할 것이며, 인도 정부가 철강, 자동차, 해운 분야에서 녹색 수소(Green Hydrogen) 시범 사업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사라바난다 소노왈(Sarabananda Sonowal) 항만해운부(Ministry for Ports and Shipping) 장관은 녹색 해운 이니셔티브(Green Shipping Initiative)의 일환으로 항만해운부(Ministry for Ports and Shipping)가 인도 동부 해안에 있는 두 개의 항구와 서부 해안의 한 개의 항구를  수소 허브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R.K. 싱(R.K. Singh) 재생 에너지 전력부(Ministry of Renewable Energy and Power) 장관은 녹색 수소(Green Hydrogen)가 2030년까지 비화석 연료를 통해 500GW까지 생산한다는 인도 정부의 목표와 리튬 이온 기반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솔루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 녹색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은 인도 정부가 녹색 수소 생산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국제 연구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다.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은 수소와 청정 기술과 관련한 장기적 협력을 위해 독일의 프라운호퍼 태양 에너지 시스템 연구소(Germany’s Fraunhofer Institute for Solar Energy Systems)와 의향서(letter of intent)에 서명하였다. 과학기술청(DST)은수소밸리 클러스터 프로젝트(Hydrogen Valley Cluster Projects) 협력, 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것이며, 프라운호퍼 태양 에너지 시스템 연구소(Germany’s Fraunhofer Institute for Solar Energy Systems)는 수소 클러스터의 기술 파트너 역할 및 과학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한다.

Source: https://www.mercomindia.com/green-hydrogen-india-save-%E2%82%B91-trillion-fuel-imports-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