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전력부(Ministry of Power)와 신재생 에너지부(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는 전력 분야에서 신속하게 신생 기술을 발굴, 개발하여 인도 내외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미션인 "선진 영향력 연구를 위한 미션(Mission on Advanced and High-Impact Research, MAHIR)"을 공동으로 시작했다. 선진 영향력 연구를 위한 미션(MAHIR)은 전력 부문에서 신흥 기술의 국내 연구, 개발 및 시범 도입을 원활하게 추진, 신흥 기술 개발의 실현을 통해 미래 경제성장의 주요 연료로 활용하고, 인도를 세계 제조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이 미션의 목표이다.
이 미션은 전력부(Ministry of Power)와 신재생 에너지부(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및 산하 기관의 재정 자원을 모아 자금을 지원할 것이며,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도 정부 예산 자원이 활용 될 것이다. 2023부터 2027까지 약 5년 기간 동안 계획된 이 미션은 아이디어에서 제품까지 기술 전과정에 적용된다.
선진 영향력 연구를 위한 미션(MAHIR)의 시작에 대해 전력부(Ministry of Power)와 신재생 에너지부(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 R.K. 싱(R.K. Singh) 장관은 이 미션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와 스타트업 인 인디아(Startup In India)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촉진하는 데 있어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년 동안 인도의 전력 산업은 재정적으로 효율적인 분야으로 변모했습니다. 인도가 앞으로 7% 이상 성장할 것을 고려하면 전기 수요는 거의 10%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인도는 환경을 위한 생활방식(LIFE Mission)에 따라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규모 투자뿐만 아니라 연구 혁신에 기반한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전력부(Ministry of Power) 알록 쿠마르(Alok Kumar) 청장(Secretary)은 선진 영향력 연구를 위한 미션(MAHIR)이 산업-학계-정부 협력을 통해 전력 분야의 혁신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진 영향력 연구를 위한 미션(MAHIR)은 인도공과대학(IIT), 인도 경영대학(IIM), 국립기술대학(NIT), 인도과학교육대학(IISER) 등과 같은 최고 기관과 공공 및 민간 전력 분야 스타트업(Startup) 등과 협력하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정부가 지원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미션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이를 위해 8개 분야 중점 분야를 지정하였다.
이 미션 기술 검토 위원회(Technical Scoping Committee)와 최고위원회(Apex Committee)로 구성된다. 중앙 전력 기관의 의장이 주재하는 기술 검토 위원회(Technical Scoping Committee)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분야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연구 분야를 식별하고, 미션을 통한 개발될 잠재적인 기술 활용, 기술경제적 이점을 정당화하고 연구 개요 제시, 승인된 연구 프로젝트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할 것이다.
전력부(Ministry of Power)와 신재생 에너지부(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 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최고위원회(Apex Committee)는 개발할 기술과 제품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 제안, 국제적인 협력도 진행, 연구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것이다. 미션을 통해 개발될 기술 및 제품은 최고위원회(Apex Committee)가 검토할 것이며, 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 기술 검토 위원회(Technical Scoping Committee)에 의해 추천되는 경우, 최고위원회(Apex Committee)에서는 해당 국가와의 협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협력을 위한 이해관계자 모임을 구성하여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할 것이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선진 영향력 연구를 위한 미션(MAHIR)은 전력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고, 국산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인도의 경제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
선진 영향력 연구를 위한 미션(MAHIR)에 따라 연구 분야가 정해지면 최고위원회(Apex Committee)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기업 및 단체에 제안서를 요청할 것이며, 제안서 선정은 품질 및 비용 기반 선정(Quality cum Cost-Based Selection, QCBS) 기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인도 관계 부처는 선정된 연구 기관들과 기술을 공동 개발할 수 있고, 개발된 기술의 지식 재산권(IPR)은 인도 정부와 연구 기관이 공유한다.
또한 이 미션은 인도 스타트업(Startup)이 개발한 기술 시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촉진해야 한다. 스타트업(Startup)은 중앙 전력 연구소(Central Power Research Institute)와 지식 재산권(IPR)을 공유해야 한다. 또한 노하우와 기술 이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촉진할 것이며,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세계 최고의 연구소들과도 협력할것이다.
Source: https://pib.gov.in/PressReleseDetailm.aspx?PRID=1930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