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석탄부(Ministry of Coal), 블루 수소-에너지 안보 수소경제 세미나 개최

2023-06-27

석탄부(Ministry of Coal) 암리트 랄 미나(Amrit Lal Meena) 장관은 "블루 수소-에너지 안보와 수소 경제(Blue Hydrogen-Energy Security and Hydrogen Economy)" 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인도의 풍부한 석탄 자원 보유를 고려할 때,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감소 미션을 지원하기 위해 석탄의 다양한 사용에 대한 방법을 고안할 시기라고 전했다. 석탄부(Ministry of Coal) 암리트 랄 미나(Amrit Lal Meena) 장관은 석탄으로부터 수소로의 기술, 경쟁력 있는 비용, 글로벌 경험, 전략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석탄부(Ministry of Coal) 에서 수소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의 권고사항이 논의되고, 실행 계획이 최종화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석탄부(Ministry of Coal) 암리트 랄 미나(Amrit Lal Meena) 장관은 가스화(gasification)를 촉진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석탄부에 구성하는 것도 제안했다. 석탄부(Ministry of Coal) 부장관(Additional secretary)인 M. 나가라주(M. Nagaraju)는 환영사를 통해 인도의 에너지 수요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충족하고 석탄 가스화 촉진하기 위한 석탄부(Ministry of Coal)의 정책적 노력을 설명했다.

인도 석탄공사(Coal India Limited) 경영개발(BD) 국장(Director) 데바시스 난다(Debasish Nanda)는 녹색 수소 생산의 현재 상황, 과제 및 미래 전망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제시한 위원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델리 인도공과대학(IIT Delhi) 의 R R 손데(R R Sonde) 교수, 인도석유공사(Oil India Limited) 란지트 라스(Ranjit Rath) 사장, 봄베이 인도공과대학(IIT Bombay)의 아르나브 두타(Arnab Dutta) 교수 등이 참석하여 발표하였으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수소의 잠재력에 대한 토론에서는 철강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과 기술에 대한 의견이 공유되어 더욱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철강 산업의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내용도 논의되었으며, 직접환원철(Direct Reduced Iron, DRI) 프로젝트 확장 가능성에 대한 수소의 잠재적인 응용 분야를 탐색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NITI Aayog, 과학기술청(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 비료청(Department of Fertiliser), 철강부(Ministry of Steel), 중공업부(Ministry of Heavy Industries) 등의 정부기관과 진달 철강 파워(Jindal Steel Power Limited), 타타 철강(TATA STEEL), 데브 에너지(Dev Energy)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 배출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탄소 포집 이용 및 저장(CCUS) 기술 개발에 관한 토론도 진행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수소 사용에 대한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교류되었으며, 석탄부(Ministry of Coal)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촉진하고 수소 기반 경제로의 국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토론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rce: https://www.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193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