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력재생에너지 장관, 인도산 녹색 수소가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

2023-07-14

전력재생 에너지(Ministry of Power and Reneable Energy) RK 싱 (RK Singh) 장관은 인도산 녹색 수소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면서, 인도산 녹색 수소가 타 국가와 비교하여 가장 저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녹색 수소는 인도의 미래 연료입니다. 인도 녹색 수소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가장 저렴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도에서 저렴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이 훨씬 저렴하고, 인도의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RE) 전력 비용도 가장 저렴합니다." 라고 인도 정부의 첫 2023년 녹색수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Green Hydrogen 2023) 개회식 에서 언급했다. 녹색 수소 생산 비용에서 차지하는 재생 에너지 비용이 70~75% 이다.

3일간 델리(Delhi)에서 열린 녹색수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Green Hydrogen)는 녹색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5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미국, 호주, 아프리카, 유럽의 전문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녹색 수소에 대한 국가별 의견을 발표하였다.

전력재생 에너지부 (Ministry of Power and Reneable Energy) R.K. 싱 (R.K. Singh) 장관은 투자자들이 전해질 개발, 녹색 수소 운송 메커니즘, 친환경 철강과 시멘트 제조에 녹색 수소 사용 등을 위해 협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녹색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파트너쉽을 통해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도도 수소 분야의 국제적인 리더로 부상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전력재생 에너지부 (Ministry of Power and Reneable Energy) R.K. 싱 (R.K. Singh) 장관은 녹색 수소 생산을 위한 3.5 메트릭톤(MT) 용량 설정을 위한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현재 토지 확보를 위해 여러 주(州)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국가들이 녹색 수소 시장을 주도하기 한 규제들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이러한 조치들이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완화 원칙에 반한다고 언급하면서, "인도 정부는 원한다면 에너지 시장의 규제를 마련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는 2023년 1월 인도를 녹색 수소 제조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1974억 4천만 루피(한화 약3조 1,215억 원) 규모의 국가 녹색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승인했다. 이 미션은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용량이 약 125GW 추가하고, 연간 최소 5백만 미터 톤(MMT)의 생산 능력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ource: https://www.moneycontrol.com/news/business/like-renewable-energy-green-hydrogen-in-india-to-be-cheapest-in-the-world-rk-singh-109087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