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6G 비전 프레임워크 개발의 주요 역할 수행

2023-07-14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은 6G 비전 프레임워크(6G Vision Framwork)를 승인했으며, 인도 통신청(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s, DoT)은 이  프레임워크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인도가 2030년까지 6G 기술 설계, 개발, 배치와 관련된 인도 6G 비전인 '바라트 6G 비전(Bharat  6G Vision) 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바라트 6G 비전(Bharat  6G Vision)은 경제, 지속 가능성, 유비쿼터스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인도가 저렴한 가격으로 이익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첨단 통신 기술과 솔루션의 선도적인 공급자 역할을 할것이다. 6G 표준화에 우선순위를 둔 전기통신청(DoT)의 노력은 성공적으로 유비쿼터스 연결 채택으로 이루어졌으며, 6G 기술의 핵심 요소로 선정된 유비쿼터스 인텔리전스(Ubiquitous Intelligence)와 지속 가능성은 국제 통신 분야에서 인도 입지를 강화했다.

6G 기술은 유엔(UN) 정보통신기술 전문기관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의해 2030 국제 모바일 텔레커뮤니케이션(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s, IMT 2030)으로 명명되었다. 2023년 6월 22일(목) 승인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6G 비전 프레임워크(6G Vision Framwork)은 6G 연구개발의 토대가 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6G 기술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6G 비전 프레임워크(6G Vision Framwork)는 인도가 처음부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유엔(UN) 회원국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의 기술 부문 연구를 담당하는 전기 통신 엔지니어링 센터(Telecommunication Engineering Centre, TEC)는 인도의 6G 프레임워크 표준화 작업을 주도했다. 전기 통신 엔지니어링 센터(TEC)가 이끄는 국가 연구그룹(National Study Group, NSG)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6G 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해 국제사회에 인도의 기여도를 보여준바 있으며, 관련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했다. 전기 통신 엔지니어링 센터(TEC)가 채택한 포괄적 접근법은 주요 산업, 스타트업(Startup), 학계 및 연구개발(R&D) 조직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들이 참여하였다.

전기 통신 엔지니어링 센터(TEC)가 이끄는 국가 연구그룹(NSG)은 6G 프레임워크를 연구해 왔으며, 국제 포럼에서 인도의 특정 요구 사항을 반영시켰다. 과거 인도는 국가 연구그룹(NSG)를 통해 5G 기술 개발에도 기여했으며, 그 결과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5G 사용 사례로 “저이동성 대형셀(Low Mobility Large Cell, LMLC)” 채택되었다.

Source: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1935884

사진: https://telecom.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policy/india-plays-key-role-in-shaping-itus-6g-framework/101338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