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독일 과학자, 인공지능(AI) 관련 5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

2021-09-29

인도와 독일 과학자들은 공동 워크숍에서 인공지능(AI)과 그 구현에 관련된 5개 주제 분야를 논의했다. 인도독일과학기술센터(Indo German Science and Technology Centre, IGSTC)가 독일연방교육연구부(Federal Ministry of Education and Research, BMBF), 인도 과학기술처(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와 9월 6일(월)과 7일(화) 주최한 인공지능(AI) 워크숍에서 지속가능성, 헬스케어, 자율 로봇,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수학적 기반 등의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11월 양국 정부 협의에서 논의된 인공지능 분야 협력 강화 및 협력 증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다. 인도독일과학기술센터(IGSTC)의 인도측 공동 회장이자 인도 과학기술처(DST)의 국제부 수장인 SK 발쉬니(Varshney)와 독일측 공동 회장인 캐서린(Katherin)은 특히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로봇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사회에 도움이 될 양국간의 협력은 증진될 것을 강조하였다.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의 쉬페르덱커(Shieferdecker)는 독일은 인공지능(AI)을 가지고 독일 경제를 확장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이며, 이 워크숍의 과학 자문 위원회의 권고는 이러한 노력을 더 높이 끌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인도 과학기술처(DST) 프론티어 및 미래 기술 부문(Frontier and Futuristic Technologies, FFT) 수장인 무라리 모한(Murali Mohan) 박사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는 매우 활발한 연구 주제이며, 인도와 독일이 협력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독일의 루팍 마줌다르(Rupak Majumdar) 교수와 인도의 숩하즈 차우드후리(Subhas Chaudhuri) 교수의 본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초청 강연과 본회의 세션이 이어졌다.

Source: https://www.devdiscourse.com/article/science-environment/1721158-indo-german-scientific-experts-discuss-five-thematic-areas-in-artificial-intellig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