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인도SW산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oftware and Services Companies, NASSCOM) 사물인터넷 혁신센터(CoE-IoT)는 국립중정대학(National Chung Cheng University) 산하 스타트업 기업 육성 기관인 대만-인도 인공지능기술혁신연구센터(Taiwan-India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Innovation Research Cente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2일(목) 밝혔다.
육성 지원, 멘토링 및 시장 접근을 목표로 하는 인도SW산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oftware and Services Companies, NASSCOM) 사물인터넷 혁신센터(CoE-IoT)와 대만-인도 인공지능 기술 혁신 연구 센터 간(Taiwan-India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Innovation Research Center)의 협력은 인도 기술 스타트업 기업들이 시제품 제작 또는 생산 단계에서 대만에서 하드웨어 부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도SW산업협회(NASSCOM) 부사장 시벤드라 싱(Shivendra Singh)은 이 자리에서 "공급망 문제를 감안할 때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인도 산업협력을 제도화함으로써 하드웨어 부품 공급 능력을 높이고 동등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기반에서의 투자와 기술을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인도SW산업협회(NASSCOM)는 대만 기업들이 인도에 설립되고, 스타트업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중요한 파트너십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하였다.
사물인터넷 혁신센터(CoE-IoT) 최고경영자(CEO)인 산지브 말호트라(Sanjeev Malhotra)는 양해각서(MoU) 체결에서 "인도의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기업 기반과 함께, 대만의 반도체/하드웨어 및 딥테크(deep-tech) 리더십이 기술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립중정대학교(National Chung Cheng University) 시밍황(Shi-Ming Huang) 박사는 “이번 협력에 대해 하드웨어 제조는 강하지만 시장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국제화와 비전이 대만의 스타트업 기업에는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다. 인도SW산업협회(NASSCOM) 과 국립중정대학교와(National Chung Cheng University)의 협력은 두 경제권에서 스타트업 기업들 간의 국제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좋은 첫 단계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인도와 대만 기업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여 사업의 용이성을 증진시킬 것이다. 또한 대만 기업들이 인도에 기업을 설립할 수 있게 하고, 하드웨어와 전자 부품을 공급하여 상호 성공을 및 시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양국간의 협력이 강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