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3
인도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기술, 폐기물 관리, 농업,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스타트업(Startup)이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산업부(Ministry of Commerce and Industries)의 솜 프라카쉬(Som Prakash) 장관이 공유한 자료에서 인도 내 재생 가능한 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Startup)은 2016년에 단지 3개였으나, 2022년에는 682개로 증가했다.
녹색 기술 분야 스타트업(Startup)도 2016년 1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502개로 증가했다. 폐기물 관리 분야에 등록된 스타트업(Startup)은 2018년까지는 단 한 곳도 없었지만, 2022년 총 311개의 스타트업(Startup)이 창업되었다.
솜 프라카쉬(Som Prakash) 장관은 이러한 창업 증가는 인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덕분이라고 전하며 "인도 전역에서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해 인도 스타트업 이니셔티브(Startup Initiative)에 따라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2023년 4월 30일 기준으로 모든 주에 적어도 한 개의 이름있는 스타트업(Stratup)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도 스타트업 이니셔티브(Startup Initiative)에 따라 인도 정부는 자국 내 스타트업(Startup) 생태계를 발전,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솜 프라카쉬(Som Prakash) 장관은 "스타트업을 위한 펀드(Fund of Funds for Startups. FFS), 스타트업 인디아 시드펀드(Startup India Seed Fund Scheme, SISFS), 스타트업신용보증제도(Credit Guarantee Scheme for Startups, CGSS) 등은 스타트업(Startup)이 엔젤투자자(Angel Investor)나 벤처투자자(Venture Investor)로부터 투자금 조달, 시중은행 및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대출 지원, 자립의 사업주기에 따른 다양한 단계에서 스타트업(Startup)을 지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