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3
인도는 세계 바이오 경제분야에서 약 3-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오 경제분야는 인도 전체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nology, MST) 장관이 전했다. 인도에서 2022년 1,000억 달러(한화 약 133조 3,800억 원) 규모였던 바이오 이코노미(Bio-Economy)가 2025년까지 1,500억 달러(한화 약 200조 7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뉴델리에서 생명공학청(Department of Biotechnology, DBT)이 미국 국립과학재단(United States-National Science Foundation, US-NSF) 간 '이행약정(Implementation Arrangement)' 를 체결하였다. 지난 6월에는 라제시 S. 고칼레(Rajesh S. Gokhale) 생명공학청(DBT) 청장(Secretary)과 미국 국립과학재단(US-NSF) 세투라만 판차나탄(Sethuraman Panchanathan) 이사장(director)은 생명공학청(DBT)과 미국 국립과학재단(US-NSF)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Strategic Partnership)' 발전 기회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행약정(Implementation Arrangement)'을 통해 '바이오기술혁신 및 바이오제조(Biotechnology Innovation and Biomanufacturing)' 영역의 혁신 가속화를 위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구 협력을 통한 지식, 기술, 혁신 고도화 및 양국 간 바이오 기술 산업에 힘을 실어주기위한 바이오 경제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