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 본부를 둔 우주 기술 스타트업 기업인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Skyroot Aerospace)는 내년 발사를 앞두고 있는 소형 로켓의 검증 및 시험을 진행 수 있도록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시설 이용과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되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양해각서(MoU)의 골자는 다양한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센터에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수행하고 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의 우주발사체 시스템과 서브시스템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의 기술적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직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과학자들에 의해 설립된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Skyroot Aerospace)는 우주로 작은 위성을 운반하기 위한 비크람(Vikram) 로켓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이 스타트업 기업은 이미 칼람5(Kalam-5)라는 이름의 고체 추진 로켓 엔진을 시험 발사하였다.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Skyroot Aerospace) 와 더불어 아그니쿨 코스모스(Agnikul Cosmos), 빌라트릭스 에어로스페이스(Bellatrix Aerospace)와 같은 다른 로켓 스타트업 기업들은 인도에서 로켓을 만들고 작은 위성을 발사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노리고 있다.
Source: https://www.eletimes.com/skyroot-aerospace-first-spacetech-startup-to-formally-sign-up-with-is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