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차세대 반도체 소자 중요 기술로서 2차원 상온에서 ‘스커미온’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커미온’은 전자 스핀에 의해 자성을 띠는 소용돌이 모양의 구조체를 가리킨다. 기존 스키미온 연구는 3차원 자석에서만 진행되었는데 2017년에 2차원 자석을 사용한 연구결과가 처음 보고되었다.
표준연 연구팀은 2차원 상온상태의 자석에서 스커미온을 생성하고 제어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기존 3차원 자석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소비 전력이 1천분의 1 정도로 크게 감소하고 높은 안정성과 빠른 속도를 나타낸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향후 AI 반도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상온 양자컴퓨터에 사용될 수 있다
Source: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012670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