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1716개팀 중 국내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19개국 4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95개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최종 선정된 40개 팀은 분야별로 IT&SW 11개팀(27.5%), ESG&그린테크 10개팀(25.0%), 바이오&헬스케어 6개팀(15.0%)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창업팀이다. 또한 대륙별 분포는 아시아 22개팀(55.0%), 유럽 10개팀(25.0%), 아메리카 8개팀(20.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40개 팀은 중기부로부터 향후 약 3.5개월 동안 국내 엑셀러레이팅 및 참가 지원금을 제공받고,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