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S 센터, 첨단 대기질 모니터링을 위한 NOx 검출 기술 개발

2024-10-29

   나노소프트물질과학센터(CeNS)의 연구팀이 혼합 스피넬 아연 페라이트(ZnFe2O4) 나노구조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가스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실온에서 질소 산화물(NOx)을 초저농도인 30ppb(ppb: 10억 분의 1)까지 감지할 수 있다. 기존의 화학 저항식 센서는 낮은 선택도와 고온 환경 요구 등과 같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민감도, 선택도 및 안정성이 기존에 비해 우수하다.

   이 센서는 NO2 농도를 9 ppb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환경 보호국(EPA)의 권장 한도인 53 ppb를 훨씬 밑도는 수치다. 이는 도시 대기질 모니터링 및 차량 배출 감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컴퓨터 모델 연구에 의해 검증되었으며, 나노구조의 독특한 양이온 분포가 NOx 흡착을 향상시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게 한다.

Source: https://www.devdiscourse.com/article/science-environment/3073390-new-nanostructure-breakthrough-enhances-detection-of-nox-for-advanced-air-quality-monito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