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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델리에 있는 인도 공과대학교(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IIT-Delhi)가 양자 기술 우수 센터(Centre of Excellence on Quantum Technologies)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해당 분야의 모든 연구를 하나의 시설로 일원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델리 인도 공과대학교(IIT-Delhi)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감지 및 도량형, 양자 물질 및 소자 등 추력 영역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센터의 주요 연구책임자들은 향후 인도 과학기술처(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의 프로젝트 진행 및 연구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양자 기술 우수 센터(Centre of Excellence on Quantum Technologies)는 새로운 양자 물질의 설계 및 개발과 함께, 양자 프로세서와 극저온 제어기, 반도체 큐비트의 모델링과 기술 개발, 시모스(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 CMOS), 2D 재료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양자 감지 및 도량형학, 단일 광자 검출기 개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원천을 탐구할 것이다. 학제간연구학교(School of Interdisciplinary Research, SIRe) 및 연구책임자 리더인 라젠드라 싱(Rajendra Singh) 교수는 이 센터는 초전도체, SPDC(Self-Protecting Digital Content)를 기반으로 한 밝은 단일 및 광자 얽힘(entangled photon) 자원의 개발, 자유 공간의 양자 보안 통신, 광섬유, 양자 이미징, 양자 상관 광자를 이용한 센싱을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양자 컴퓨팅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예측 기간 동안 25.40%의 연평균 성장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을 기록하였으며, 2030년까지 37억 284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양자 기술 개발을 개선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파트너십을 육성하고 있다.

Source: https://opengovasia.com/indian-institute-launches-centre-for-quantum-technolog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