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9
인도의 전자 제조업체인 켈트론 컴포넌트 컴플렉스(KCCL)는 케랄라주 칸누르에 인도 최초의 슈퍼커패시터 생산 시설을 2024년 10월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켈트론의 콘덴서 및 수동 전자 부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를 첨단 전자 제조 분야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것은 42크로 루피(약 72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서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와 여러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 시설은 몇 년 후에 22크로 루피(약 37억 7천만원)의 매출과 3크로 루피(약 5억 1천만원)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18크로 루피(약 30억 8천만원)의 투자로 최첨단 생산 유닛이 설립되었으며, 첨단 드라이룸과 수입 기계가 갖춰져 있다.
슈퍼커패시터는 우수한 에너지 저장 능력, 빠른 충전/방전 사이클, 그리고 내구성을갖는다. 이 시설에서는 유기 전해질을 사용한 활성탄 전극을 사용하여 슈퍼커패시터가 설계및 제조된다. 이렇게 제조된 슈퍼커패시터는 일반 전자제품에서부터 재생에너지 시스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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