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국, 청정 에너지 전환 시작

2021-10-27

인도-영국은 전력 부문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활기를 띠고 있다. 제3차 인도-영국 에너지 성장 파트너십에 대한 장관급 에너지 회담에서 “양측은 전력 부문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활기를 띨 것입니다.” 라고 전력부(Ministry of Power)가 공식적으로 전했다. 제3차 인도-영국 에너지 성장 파트너십 장관급 회담에서 인도의 라즈 쿠마르 싱(Raj Kumar Singh) 전력부(Ministry of Power) 및 신재생에너지부(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MoNRE) 장관과 영국의 비즈니스 에너지 산업전략부 장관(State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 BEIS)인 크와시 그와텡 MP(Kwasi Kwarteng MP) 가 10월 8일(금)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하였다. 해당 회담에서는 에너지 전환은 태양열, 해상 풍력발전, 저장, 전기차량(EVs), 대체 연료를 포함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초점을 맞춰 양국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전환 활동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였다.

영국 측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양측에서 지지하는 양국 협력산하에서의 과거 작업 및 주요한 진행 일등에 대한 세부적인 요약을 발표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인도-영국 온라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인도-영국 미래 관계를 위한 2030 로드맵(Roadmap 2030)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 로드맵에서 다양한 미래 협력 분야를 확정하였다.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 녹색 수소, 충전 인프라, 배터리 저장 및 다자간 협업 등에 대한 것을 포함하여 2030 로드맵(Roadmap 2030)의 전력 및 청정 수송, 재생 가능에너지, 녹색 재정 및 청정 에너지 연구에 대한 앞으로의 실행 계획에 동의하였다. 또한 양측은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수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Source: https://www.financialexpress.com/industry/india-uk-plan-clean-energy-transition-drive/2346922/l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