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2025-02-28

   서울대병원은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6년간 126억원 규모)를 통해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 지원을 시작한다.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 유망기술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약/첨단바이오 및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2024-2026년, 54억 원)와 2단계(2027-2029년, 72억 원)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대병원은 단계마다 유망 기업 7개사 이상을 선정하고 ▲기술 고도화 ▲국내외 비즈니스 파트너링 ▲국내외 투자유치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대병원은 선정된 기업에 병원의 우수 임상연구 인프라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의료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에 기반한 고도화된 R&D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1단계에는 신약/첨단바이오 분야 3개사(㈜메디아크, ㈜일리미스테라퓨틱스, ㈜현텍엔바이오)와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분야 4개사(㈜마이크로트, ㈜소프엔티, ㈜이모코그, ㈜코넥티브)가 선정됐다.

Source: https://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99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