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 1780억 원 투자

2025-02-28

   정부는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 178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조 1410억 원)보다 3.2%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R&D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올해는 71.3% 늘어난 1312억 원을 투자한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1361억 원, 디스플레이 1019억 원, 이차전지 1009억 원, 바이오 1028억 원 등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 개발에 모두 4417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기계금속 3053억 원, 자동차 890억 원, 화학 1113억 원 등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개발, 우주·항공 628억 원, 수소 200억 원 등 미래 유망산업 선점을 위한 소재 개발에도 모두 7363억 원을 투자한다.

   그리고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R&D를 지속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23년 176억 원, 지난해 766억 원에 이어 올해는 1312억 원(+71.3%)을 투자해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의 대체소재 개발과 재자원화 등을 지원한다.

Source: https://www2.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