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구글(Google)과 전자정보기술부(Ministry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MeitY)의 이니셔티브인 전자정보기술부(MeitY) 신생기업 허브(Startup Hub)는 인도의 신생기업들이 고품질의 앱을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앱스케일 아카데미(Appscale Academy)를 출범시켰다. 앱스케일 아카데미(Appscale Academy)는 인도 내 초·중기 신생기업(startups)이 게임, 의료, 핀테크(fintech), 에드테크(edtech),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등에 관한 세계 수준의 다양한 앱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앱 사용자 시장의 본거지 중 하나이며, 신생기업(startup)과 개발자 생태계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어 글로벌 앱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가지고 있다.
앱스케일 아카데미(Appscale Academy)의 신청은 2021년 12월 15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100개의 신생기업(startsup)이 업계 전문가 패널, 전자정보기술부(MeitY) 신생기업 허브(startsup hub), 구글 플레이(Google Play)을 통해 선정될 것이다. 구글 플레이 파트너쉽의 부사장인 푸르니마 코치카(Purnima Kochikar)는 "인도의 활발한 창업 생태계가 인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확장하는 것 지켜보는 것에 대해 흥분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인도의 창업자들과 개발자들이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는 전했다. 또한 전자정보기술부(MeitY) 신생기업 허브(Startup Hub)와의 파트너십은 인도 내 생태계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고 창업자 및 개발자들이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6개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될 신생기업(startup)은 데이터 안전 및 보안, 수익화, 사용자경험 (User eXperience,UX) 설계, 글로벌 시장 확대에 관한 세션을 포함하여 글로벌 시장을 위한 고품질 앱 구동을 위한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신생기업(startup)들은 국내 및 세계 유수의 업계 전문가들 과의 온라인 주도의 웨비나, 자체 학습 자료, 멘토링 세션 등을 통해 진행될 것이며, 주요 벤처 투자가들에게 사업 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장관인 아자이 소니(Ajay Sawhney)장관은 "인도의 신생 기업(startup)들이 점점 더 글로벌화될 잠재력을 가진 국내 앱 혁신을 추진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러한 성장을 촉진하고 세계를 위한 의미 있는 해결책을 추진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저는 전자정보기술부(MeITY) 신생기업 허브(Startup Hub)와 구글(Google)이 성장하는 이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전자정보기술부(MeITY) 신생기업 허브(Startup Hub)의 최고경영자(CEO)인 지트 비자이(Jeet Vijay)는 인도의 기업가 정신이 확산되어, 인도의 다양한 최첨단 혁신이 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 전역의 신생 기업 및 개발자들, 특히 2선도시(Tier II)* 및 3선도시(Tier III) **에 있는 신생 기업 및 개발자들이 탄력을 받고 인도만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함께 일하고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언급했다.
* 2선도시(Tier II) :인구수 5만~100만명 미만 도시
** 3선도시(Tier III) : 인구수 2만~5만 미만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