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인도는 미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중국 등과 함께 진행하는 첫 유인 해양 임무인 '사무드라얀(Samudrayan)'의 일환으로 10월 29일(금) 해양 연구 및 연구를 위한 해양 탐사를 시작하였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 과학기술부장관은 인도가 과학기술에서 큰 진전을 이뤘으며, 가가얀 (Gaganya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부는 우주로, '사무드라얀(Samudrayan)'의 프로젝트 환으로 일부는 바다 깊숙이 향해 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첸나이(Chennai)에서 인도 최초의 유인 해양 임무인 사무드라얀(Samudrayan)을 시작했습니다. 식수, 청정에너지, 푸른 경제(blue economy)를 위한 해양 자원 탐구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무드라얀(Samudrayan)' 은 국립해양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Ocean Technology, NIOT) 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600억 루피(한화 약 9522억원)의 심해 미션의 일부로, 사무드라얀(Samudrayan)' 프로젝트 중 하나는 직경 2.1미터의 밀폐공간의 티타늄 합금 구형에 3명을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심해 차량인 마츠야(Matsya) 6000 제작에 있다. 마츠야(Matsya) 6000은 심해 1000미터에서 5500미터 사이의 깊이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하고, 12시간정도 심해에서 견딜 수 있으며, 비상시 추가 96시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다. 국립해양기술원(NIOT)에 따르면 마츠야(Matsya) 6000은 2024년 12월까지 자격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