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과학기술부, 원격의료기술을 통한 국가 의료비 $50억 달러(한화 약 5조 9000억원) 절감 계획 발표

2021-11-12

과학기술부 장관인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는 '원격 의료 기술'이 약 50억 달러(한화 약 5조9000억원)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II 아시아 보건 2021 서밋(CII Asia Health 2021 summit)에서 원격 의료와 같은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에 대해 언급하였다. 지텐드라 싱(Jitendra Singh)장관은 원격 의료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전하며 디지털 건강은 의료 서비스가 접근· 이용이 용이하며,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개척지라고 덧붙였다. 원격 의료는 의료 전문가의 부족과 도심 외각 지역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적절한 의료 서비스와 치료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없어 인도에서는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원격진료 시행으로 인해 입원 외래환자 상담의 50%가 대체될 수 있으며, 매년 약 40-50억 달러(한화 약4조 7200억원~5조9000억원)이 절약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인도 전역에 인터넷 연결이 확대되면서 원격 의료는 미래에 크게 성장할 것이며, 보건가족부(Ministry of Health and Family Welfare, MoH&FW)와 NITI Ayog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원격 의료 실무 지침을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등록된 의료인은 원격 의료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의료 기술을 사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ource: https://news.abplive.com/health/telemedicine-technology-can-save-india-5-billion-union-minister-dr-jitendra-singh-1490255